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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의 방사장을 관람 중인 관광객 사이로 한 남자아이가 물병을 던진다. 관람객 앞에 세 명의 직원(자원봉사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막는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심지어 아이는 직원들이 서 있는 철제 펜스 안으로 들어와 물병의 뚜껑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직원들에게 책임이 있다" "아이의 부모는 뭐 하고 있나" "보호막을 설치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한 관람객이 카메라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방사장 안으로 떨어트려 관람이 잠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렌즈로 추정된 해당 물체를 푸바오가 집어 입으로 물어 논란이 됐다.
7월에는 접이식 의자가 떨어져 푸바오가 이를 장난감으로 오해해 입으로 물고 가는 일도 발생했다. 당시 중국 측은 푸바오를 내실로 불러 의자를 수거했으며, 방사장 소독을 진행했다.
연이어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선슈핑 기지 측은 안전망 설치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진작에 유리벽을 설치해야 했다" "지금이라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망 설치해주길 바란다" "처벌이 필요하다"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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