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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첫날은 잠을 자고 있어서 2시간 정도 잠을 자는 모습 보고 왔다"며 "깊이 잠들어있었는데 내가 불렀을 때 놀란듯이 고개 들고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잘 기억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날은 30분 정도 만났는데 먹이를 길게 먹지 않고 내 앞을 자꾸 왔다갔다하면서 눈 마주치면서 날 바라보는게 애틋했다"며 "역시 적응 잘하고 있구나, 너 잘할 줄 알았어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