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진짜 하나하나 유심히 봐주고

어떻게 하면 야생판다로서 본성을 유지시켜줄지

같은 공간에서 무료하니까 밥먹는 위치 하나까지 신경써줬는데

저기 가니까

판다 많아서 케어 어렵다니까 이해하려고 해도

돈은 푸바오로 겁나 벌고 완전 그 지역이 축제가 됐는데

3개월만에 애 털상태는 왜 그렇게 됐으며

국보라면서 본성인 나무조차 탈 수 있게 안해주는거

애가 보내는 시그널은 제대로 봐주는걸까 생각도 들고

솔직히 어제 생일이라고 준비해준것도 

애기가 좋아하니까 기분 좋은데 한편으론 묘하더라

그냥 사진보는데 맘이 답답하더라ㅠㅠ

부질없는 가정이지만

올해 판다월드는 대규모로 선물 해줘서

푸도 여기 있었으면 좋아했을거 많은데 생각도 들고..

중국 경제 어렵다면서

다 케어 제대로 못하면서 무조건 해외태생애들 데려가는게  맞나 또그런생각들고

중국 뭐.. 안좋아하긴했는데 

다시는 이런식으로 엮이기 싫음ㅠㅠㅠ

함께해서 더럽다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