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그 모습 보고 싶고 강바오님도 그냥 다른 거 생각 안하시면 그러고 싶은 마음이셨겠지만 ㄱ그걸 원하셨을지는 모르겠어.
푸가 강바오님 알아봤고 충분히 반응한 걸로 나는 봤는데 직접 내실에서 가까이 스킨십하며 만났다가 다시 할부지가 안보이면 푸바오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사실 우린 모르잖아.
푸가 할부지와 이별하고 지난 몇 달 동안 어떤 심정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보냈고 날마다 울진 않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강바오님이 한두달에 한번 일주일씩 정기적으로 그렇게 만나실 수 있으면 그래도 되지만 그건 꿈같은 희망이고 어쨌든 할부지와 이별하고 적응해야 하는 푸에게는 잠깐의 친밀한 접촉은 도움이 안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