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바오♥' 아이바오의 근황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8일 '푸후루맘' 아이바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인친님들~"이라는 인사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그녀는 "혹시 쌍둥이바 소식 들으셨나요? 세상에나 저는 이 소식을 몰랐지 뭐예요?!"라며 쌍둥이바의 소식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압빠!!! 루이후이만 아이스크림 만들어 주셨다면서요~"라며 "나는 죽순 맛으로 부탁해요. 호호홓홓"이라고 귀엽게 요청했다.
특히 아이바오는 "아빠가 분명히 인스타그램한다고 했는데 태그를 어떻게 하는 거지...?"라는 메시지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 게시물에는 '사카린송' 송영관의 댓글도 달렸다. 그는 "아이바오~ 두꺼운 가짜엄지로 글씨쓰기 힘들지? 대나무로 스마트한 터치펜 하나 만들어줘야겠네~"라는 댓글로 눈길을 끌었다.
이 댓글을 집에서 확인한 아이바오는 "압빠? 죽순 아이스크림 만들어 달라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바오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온 판플루언서로, 러바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셋(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을 두고 있다.
아이바오 전용 죽순 아이스크림 재료 수급 및 제작 비용은 재용바오 사비로 충당한다.
당근뉴스 돌멩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