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판' 푸바오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수타싶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케이판' 푸바오가 디지털 싱글 '내게 어울릴 나무 노래가 없어'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푸바오의 활동명 '케이판'은 '케이판다'와 '김'복보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녀의 소속사인 수타싶은 "'나무'(수, 樹) '타'고 '싶'다"의 줄임말이다.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푸바오는 이 노래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나무를 만나 그 나무를 위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다. 자신에게 딱 맞는 나무를 만나 그 위에서 쉬면서 악상을 떠올리고 싶다고.
'내게 어울릴 나무 노래가 없어'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뮤비 속 이세계 미판 용인국과 판재현의 판로맨스는 전 세계 돌멩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푸바오도 어울리는 나무를 못 얻고, 미판들의 판로맨스도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끝난 이번 작품. 이에 전세계 돌멩이들은 후속작을 얼른 발매해 이세계 미판들의 판로맨스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푸바오도 어울리는 나무에서 충분히 휴식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한편, '내게 어울릴 나무 노래가 없어' 제작, 유통, 마케팅 비용 일체는 해외 유학 중에도 재용바오 사비로 충당한다.
당근뉴스 돌멩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