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타고났고 잘 키웠고
우리 푸는 어디에서도 밝게 맑게 잘 해낼거야
하지만 100에서 150을 끌어낼 수 있는 애가
50에 이리저리 맞춰서 70으로 살아가야 하는게 빡쳐
그리고 애가 잘 해내니까 거봐 잘 살잖아 잘 지내잖아 이거로 충분하잖아 우리 잘하잖아
라고 대가리 꽃밭인 저 기지가 너무 싫어
푸야가 부족한 걸 참아준다고 해서 부족한 채로 살아가야 한다는 건 아니잖아
지금도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예민해? 라는 말을 오프에서 듣고서 점심 소화도 안 되네 ㅠㅠ
그래도 푸야 복숭아 엉덩이는 귀엽고 판월의 평화로운 바오즈들이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