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오늘 대사관 동료들과 함께 푸바오를 배웅 하기 위해
에버랜드에 와서 한국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우리의 귀여운 푸바오는 중국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저는 그 당시를 기억합니다,
아마도 십여 년 전에 우리가 북경에서 일할 때,
아이바오 러바오가 한국에 올 수 있는 다양한 세부 사항을 준비했습니다,
어느덧,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에 온 지 8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여 차례로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낳았습니다.
요 몇 년 동안 한국에 온 판다 가족은 에버랜드와 강송 사육사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 친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안타깝게도 강 사육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우리 푸바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였습니다,
강 사육사는 힘든시기임에도 푸바오를 고향으로 호송합니다,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또한 그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한 최초의 판다로서,
판다 보호와 번식 방면에서 한중 협력과 연구를 촉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양국 우호의 사자가 되어 한중 양국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혀 우리의 우정을 촉진했습니다.
한국 친구들은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푸바오가 귀국한 후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푸바오를 아끼고
중국 또한 푸바오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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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안심 하라면서?
털 빠지고 그런걸 미인점이라고 둔갑시키고
접객 시키느라 입마개랑 목줄 한게 의심 되고 있고
당근도 땅에 떨어진거 먹이고
푸바오가 사육사에게 자기를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어서 다가와도
사과나 자꾸 먹이려 하고 그런 사람들이 판다 키우는 방법만 알지
푸바오라는 판다에 대해 뭘 알아
검역 끝나고나서 며칠간 소식 공개 안한게 고작 이거였어?
난 중국 대사도 그렇고 판다기지에도 굉장히 실망했어
판다기지에는 애초에 큰 기대도 안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지
앞에서는 안심하라더니 뒤에서는 접객을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