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중에 강바오님 인터뷰 보고 생각한게
뭔가 심적으로 같이 육아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
나는 한 번도 직접 만져본 적도 없고 하지만
진짜 애기때부터 봐오면서 같이 키운 기분??
그래서 그런걸까 오늘은 진짜 너무 억장이 무너진다
내 새끼 어디가서 살아도 행복하고 건강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살고 있을 줄 진짜 몰랐어.....
뭐라도 돕고싶다 정말로 어디에 있어도 사랑 받고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면 좋겠는데
내실 깨끗하다고 저딴 곳 꼭 정착하길 바랐다는데 씨발 진짜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