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갈 수 있는 나무에도 올라가고 콧구멍에 바람쐬고 밖에서 신나게 구르고 나면 원래대로 회복할까 싶어서 그때를 기다렸는데...
도대체 이게 뭐야??
맨날 먹는 모습만 올려줘서 격리기간이라 어쩔수없나 아쉽다
맛있게 먹으면서 아직 귀는 뾰족하지 않네 표정은 크게 다르지 않네 먹기는 먹어도 적응은 쉽지 않나ㅠㅠ 했었고
여기저기 털 눌리고 뭐가 묻어있고 그 다음주 영상에도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은걸 보고 판월에선 할부지들이 쓰다듬어주면서 털결 정리해주고 뭐 묻은것도 닦아줬었나... 하면서 그런 세심함이 아쉽다고 생각하면서 유심히 보기만 했었는데
너무 상상도 못할 의혹들이 전해져서 화도 나는데 너무 뜻밖이고 상식밖이라 손 떨려 어떻게 우리 푸한테 이런 일들이???
사실이 아니면 아니다 푸 상태가 이러이러한 이유는 뭐뭐때문이다 빨리 해명해줬으면 좋겠어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기푸 이렇게 자라지 않았어.. 소중하고 애지중지 사랑듬뿍 받으면서 자랐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