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태어났어도 체질따라 빨리 크는 애랑 천천히 크는 애가 있을 수도 있는거지 뭐~하고 그냥 귀엽게 생각했었는데 쌍둥이들 글 연어해서 보다 보니까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어.
쌍둥이 아기 동물들은 서로 깨물고 깔아뭉게면서 노니까 혹시나 모를 일을 생각해서라도 체격차이가 적어야 더 오래오래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대충 이런 댓글을 봤었거든
생각해보니 성체 암컷판다들은 아이바오만한 아이도 있지만 다 컸는데 100도 안넘는 작은 아이도 있잖아. 물론 루후는 쌍둥이라 그 정도 차이는 안나겠지만!
암튼 사육사분들이 루이를 미리 둔둔하게 키우려고 신경쓰는게 좀 이해갔다는 글이야.
가끔 루이도 평균체중인데 밥을 왜 굳이 더 주는거지? 하는 반응도 보였거든(보통 ㅅ에서 봤지만).
수의사 사육사분들이 어련히 애들 현재상태와 커갈 미래까지 생각하신거겠지!!!
요약 : 루이야 많이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