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강철원 사육사, 곧 푸바오와 이별 '눈물'…3년 추억 돌아봐 (푸바오와 할부지)
1,317 5
2023.12.14 18:03
1,317 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14일 방송되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왜 자신이 푸장꾸, 푸금쪽이라 불리는지를 몸소 보여준 푸바오. 197그램으로 태어나, 100킬로그램에 육박할 만큼 성장한 푸바오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커지는 덩치만큼 나날이 커지는 말썽 스케일에 엄마, 아이바오의 한숨은 점점 깊어만 갔다. 그 과정에서 아이바오의 육아를 돕고, 푸바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은, 마치 딸을 아끼는 친정아버지이자, 손녀를 애지중지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푸버지가 된 강 사육사의 스토리가 전해진 가운데, '푸바오와 할부지'의 마지막 이야기가 12월 14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판다의 탄생! 그 속에 숨은 비밀은?

푸바오가 태어나고 3년 만에 다시 만난 아이바오와 러바오.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그리워하던 둘은, 마침내 합방에 성공하고 쌍둥이의 엄마, 아빠가 된다.

“제가 중국에 연수를 갔을 때, 러바오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거든요, 다른 암컷들이 가임기가 됐는데 잘 안 됐어요. 그런데 러바오 아버지가 딱 들어갔는데 한 번에 성공을 시키더라고요. 러바오 쪽이 유전자가 세구나”

남다른 유전자를 가진 러바오 덕분일까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아이바오는, 2023년 7월 7일. 귀하디귀한 쌍둥이 판다를 출산하게 된다. 푸바오 때와 달리, 극심한 진통에도 심호흡을 하며 차분함을 유지하던 아이바오는 새끼를 낳자마자 바로 품에 안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육아 스킬을 보여줬다.



푸버지, 그의 일기장에 빼곡하게 담긴 바오 패밀리와의 추억들

푸바오가 태어나던 날은 강철원 사육사의 일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려 41권의 일기를 써 왔다는 강철원 사육사. 그가 기억하는 푸바오 탄생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까.

 

역사적인 날이다. 판다 아이바오의 분만 시간은 21시 39분. 20시 20분에 양수가 터졌고 진통은 17시부터 시작되어 아주 모범적인 분만 시기를 만들었다. 삶의 한 획을 그을 만큼 감동을 전해준 아이바오의 수고와 분만의 산통을 이겨낸 경이로움에 감사하며, 아빠인 러바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드디어 내가 판다 할아버지가 되었고, 감격해 눈물 나는 것이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다. - 2020년 7월 20일 일기 中에서 -

아이바오, 러바오를 만난 순간부터, 둘의 합방, 그리고 비로소 판다 할아버지가 된 날, 그리고 쌍둥이 판다를 만나게 된 순간까지 강철원 사육사의 일기장 속, 그 날을 들여다본다.



바오가 독립하던 날

작디작았던 아기 판다가 어엿한 어른 판다가 되는 그 과정에 꼭 필요한 단계가 있다. 바로 독립이다. 엄마, 아이바오에게서 독립한 뒤 할부지들과도 거리를 두며 홀로서기를 해야 했다. 푸바오에게 그 이야기를 전하던 날, 푸바오가 보인 뜻밖의 행동에 강철원 사육사는 깜짝 놀랐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앞둔 강바오가 전하는 지난 3년의 시간, 그리고 추억들

강철원 사육사의 판다 할아버지의 꿈을 이뤄준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이란 이름처럼,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물해 준 푸바오. 하지만 그런 푸바오와의 이별이 멀지 않았다. 내년 초, 꽃피기 전에는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푸바오.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푸바오를 꼭 중국으로 보내야 하냐고. 하지만 이 물음에 대한 강철원 사육사의 답은 확고하다.

“푸바오의 당연한 삶이죠. 푸바오의 판생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과정이고, 짝도 만나야 하고, 엄마도 돼야 하고 자기가 받았던 사랑을 잊지 않았음 좋겠고, 그런 추억을 가지고 영원히 행복한 판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여전히 푸바오와 헤어질 그 날이 실감나지 않지만, 그 날이 온다면 웃으며 보내줄 거라 말하는 강철원 사육사에게 푸바오와 함께했던 날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일까? 푸바오를 향한 할부지의 진심이 담긴 편지와 강철원 사육사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든 영상까지, 이번 주 푸바오와 할부지-마지막 이야기가 12월 4일 오후 9시 방송으로 전해진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671980

목록 스크랩 (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504 04.03 35,0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9,713
공지 알림/결과 🐼 바오가족방 통합공지 🐼 69 24.04.06 122,862
공지 알림/결과 🥕🍎 바오가족 동물동장 회차 정리글 🐼🎋 76 23.08.13 214,830
공지 알림/결과 🤍🖤바오가족 인구조사🐼🐼🐼🐼🐼🖤🤍 3934 23.08.08 125,4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520 잡담 대나무를 무기로 쓰는 강루이한테 치인다🎋 4 23:35 228
168519 잡담 🌸햅삐🏵루야 뽑아주데오💜🥰 6 23:05 423
168518 잡담 아 루이 눈빛 봐ㅋㅋㅋㅋㅋ 무사와요ㅎㄷㄷ 19 22:53 955
168517 잡담 길냠이를 뽑아주딥디오 8 22:30 784
168516 잡담 예뽀예뽀가 넘 강력하단 말 17 22:27 935
168515 잡담 나비가 날아오자 잠시 멈추고 바라보는 루이 💜 13 22:19 1,073
168514 잡담 와 루야는 예뻐예뻐랑 햅삐 대결이네 4 21:55 722
168513 잡담 ㅇㅂㅇ 네덜란드 랑위에 많이 자람 1 21:53 223
168512 잡담 후이 결승전 믿을수가 없다 10 21:43 1,101
168511 잡담 러낑이 대나무에 꿀 발라놨냐곸ㅋㅋㅋㅋ 8 21:19 868
168510 잡담 레이스 곤쥬 푸야짤 계속 생각나 ㅋㅋㅋ 12 20:53 909
168509 onair <2026년 3월 짤드컵> 후이바오🩷 결승전 (~6일 20시) 269 20:34 1,436
168508 onair <2026년 3월 짤드컵> 루이바오💜 결승전 272 20:34 1,231
168507 onair <2026년 3월 짤드컵> 푸바오💛 결승전 244 20:34 843
168506 onair <2026년 3월 짤드컵> 아이바오❤️ 결승전 236 20:34 823
168505 onair <2026년 3월 짤드컵> 러바오💚 결승전 236 20:34 785
168504 잡담 푸야 이제 150키로 될 것 같아 8 20:10 1,152
168503 잡담 👧🏻똥쌌다! 👩🏻똥쌌어? 어 똥쌌다 똥싼다! 🧑🏻어디 👩🏻쟤봐 쟤 누워서 똥싼다 🧑🏻어 똥싸네? 26 19:41 2,342
168502 잡담 👊🐼👊러바오 털신 굿즈 기원 87일차 6 19:30 97
168501 잡담 푸야한테 말 건네는 양집사님 ㅋㅋㅋㅋㅋ 4 19:25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