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다보니 길어져서 후기탭으로 옮겼어 이런 사소한 얘기도 써도 되는거겠지....?)

먼저 내가 이 겜 시작할때도 은근 영업시도했지만 한사코 안한대서 포기한 전력이 있음 ㅠ

근데 얼마전에 한섭 리제로 콜라보를 했잖아? 오빠가 리제로덕후임 ㅋㅋ 깊게 파는건 아닌데 렘?이란 캐릭을 좋아해 혹시나 싶어서 콜라보 얘기를 꺼냈더니 함 깔아본다는거야(!!) 

좀 이따 일본어 모르겠다고 연락이 옴 ㅋㅋㅋㅋ 아 일섭말고 한섭있다고~했더니 아 이게 한국에도 나왔어? 한섭 말하는거야? 하면서 호감도 ↑

들어가서 처음이니까, 콜라보니까 스타 퍼주고 스토리 좀 미니까 20연차가 뚝딱!이라 호감도 ↑

일단 가챠는 미뤄두고

오빠가 덕후경력이 길어서 방 파가지고 같이 커버곡 좀 돌리니까 어렵긴한데 재밌대 ㅋㅋㅋ캬캬 우리 커버곡 리스트가 좀 쩔지

그리고 대망의 *가챠타임*

내심 4성 컴플해서 호감도 맥스찍기를 바랐는데..... 그건 역시 맘처럼 안되더라고 ㅋㅋㅋㅋ 아코 3성만 떳오 ㅋㅋㅋ 것도 30연에 3아코 떠서 오빠 세상 허탈해함 ㅋㅋㅋㅋㅋㅋ

같이 라이브 좀 더하다 끄고 과한 영업은 독이 되니 여태 암말 않고 지냈는데

오늘 물어보니 생각날때마다 들가서 한댘ㅋㅋㅋ 자기는 캐릭이나 스토리에는 아~~무 관심없고 오직 리겜으로 하는거라고 철벽쳐서 아 그래 그런 사람도 많다고 계속 그리 하라함 ㅋㅋㅋㅋ 

근데 오빠가 딴 일본겜 하는 것도 있어서 리세를 모르진 않거든? 이렇게 쭉 할거면 왜 리세를 안하냐고 물으니까 아코한테 정들었대 ㅋㅋㅋㅋㅋㅋㅋ 최애 아코인듯 ㅋㅋㅋㅋ

결론은 혼덕질 인생에 딴 사람도 아닌 가족이 같은 장르에 관심생겨서 매우 신난다는 얘기 ٩(๑>∀<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