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기억도 안남ㅋㅋㅋ
가랑비 맞듯 어느 순간 찬이한테 빠져있었씀
기억을 쥐어짜보자면 원래 현진이 잘 생긴거 알았고 스키즈라는 애들 있다는 것만 알다가 한참 후 용복이 존재 알고 눈에 들어왔는데 갭 차이에 호감가서 쇼츠 찾아보고 마침 뭐 재미난거 없나 하던차라 스키즈 코드 달리고(이때가 특 때쯤인가? 가물) 스키즈 노래 빠지면 답이 없다던가 마라맛이란거 호감가서 듣다보니 너무 취향이고... 생각해보니 돌알못 시절 음방보다가 유난히 눈에 띄던 그룹이 스키즈(신메뉴 때라 강렬했음 알못인데도 엄청매력있다고 생각함)였던걸 기억해내고 그러다 그룹 서사에 빠지고 아니 진짜 그러다가 어느 순간 찬이만 찾고 있었음ㅋㅋㅋㅋㅋ 쌓인 자료 탐독하느라 한두달은 자고 먹고 일하고 덕질만 한듯ㅋㅋㅋ 왜??? 언제??? 어쩌다 빠졌는지 기억이 안나서 답답할 정도ㅠㅠㅠ
이렇게 입덕한 케이스가 완전 처음이라 너무 신기한데(원래 첫눈에 꽂히는 타입) 찬이가 너무 내식이라 뒤늦게 빠진게 되려 신기함
몸 좋은 핫가이인데 말랑하고 귀엽고 눈웃음 잘치는 남자? 어떻게 안 좋아함ㅠㅠㅠㅠ
모든게 너무 취항인데 생각해보니 찬이 말랑한 면들은 단체로 나올 때보다(주로 듬직한 리더 면모가 부각돼서?) 소수로 있거나 편한 자리에서 더 잘 보이는 듯 쓰다보니 그러게 그래서 뒤늦게 들어왔나봐ㅋㅋ
쓰다고니 넘 티엠아인데 덬들 티엠아도 궁금하니까 입덕썰 풀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