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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씨네21) 플레이브와 플리의 기억을 발 도작 찍듯 -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 인 시네마> 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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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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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cine21_editor/status/2062496923567989101?s=20

 

https://cine21.com/news/view/?mag_id=110068

https://cine21.com/news/view/?mag_id=11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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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고척돔 콘서트’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

 

밤비 울컥한다. 사실 준비 과정에서부터 몇번 울컥했다. 리허설 때 객석 끝이 어둡게 보일 정도로 넓다는 걸 체감했을 때가 특히 그랬다. 꿈꾸기만 하던 곳에 우리가 섰다는 게 영광스럽다.

 

 

- 수십곡을 부르며 춤추기 위해 모두 심신 관리를 철저히 했겠다.

 

밤비 최근에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내게 멘털이 강한 편이라고 하시더라. 타고난 강철 멘털이 아닐까 싶다. (웃음) 사실 거창한 루틴보다는 잘 먹고 잘 자기 같은 기본을 챙기려고 한다. 무대에서 에너지를 다 쏟아내기 위해선 평소에 잘 채워두는 게 중요하고.

 

 

- 낮과 밤, 기차 안부터 우주까지 배경과 연출 변화가 굉장히 다채롭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밤비 <여섯 번째 여름>. 무대 앞을 거대한 천으로 가린 연출이 아련함을 살렸다.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감이 곧 플레이브이기도 하고.

 

 

- 슈트부터 산타복까지 다양한 컨셉의 의상도 화제였다. 각자의 최애 의상은 무엇인가.

 

밤비 나도 같은 이유로(새로운 헤어스타일 공개) <Dash>였는데 뺏겼다. (웃음) 그렇다면 나는 바시티 재킷. 이 재킷이 대학생 컨셉의 무대와 통통 튀는 곡의 느낌을 한껏 살려줬다.

 

 

- 칼리고 댄서들과 함께한 단체 무대가 압도적이었다. 연습 과정은 어땠고, 실제 무대에 올랐을 때 기분이 어땠나.

 

밤비 처음으로 댄서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였다. 머릿속으로 무대를 그리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벅찼다. 동시에 무대 장악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전체적인 그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연습했다.

 

 

- “‘버추얼 아이돌이 뭐야?’ 하던 세상에서 ‘플레이브 기대된다’라고 말하는 세상이 됐다”는 예준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었다. 체감하는 변화에 대해 좀더 말해준다면.

 

밤비 플레이브 무대에 공감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투어도 그래서 가능했다. 요즘 우리끼리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을 많이 한다. 세상이 달라질수록 우리는 달라지지 말아야 한다.

 

 

- 플레이브의 영화 취향은?

 

밤비 디스토피아 배경과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 <블랙 미러> <러브, 데스 + 로봇> <콰이어트 플레이스>처럼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고, 보고 난 뒤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에 끌린다. 인생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브리 작품 중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정말 좋아한다. 최근에는 정우 배우가 연출한 영화 <짱구>를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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