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생에서 약간 큰 변화를 맞이하기까지 며칠 안 남아서

불안도 높아지고 걱정이 엄청 많아지고 스트레스까지 쌓여서 새벽 5시까지 잠을 못 잤거든

갑자기 불안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넘쳐서 생각이 끝도 없이 뻗는 와중에 눈물까지 나고 스스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어거지로 달래던 와중에

얼른 자야된다 억지로라도 자야된다 싶어서 밤비 캔텤마를 들었고

겨우 두시간정도 잠들어서 아침을 맞이하고 우울에서 일단 빠져나왔어

밤뱌 고마워 밤텤마는 내게 구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