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밤비가 그냥 귀여워서 눈길이 갔는데
무대장인 표정장인 끼쟁이여서 더 치이고
메댄인데 노래도 잘해서 더더더 치이고
귀여운 외모인 반면에 성격은 상남자 쾌남인 것도 좋았는데
밤비를 알면 알아갈수록 조금씩 엿보이는 다정하고도 솔직한 성격에서....그냥 출구봉쇄당해버림 아니 걍 출구라는 거 자체가 없어졌어 ;;
본인이 생각했을 때 장난이 조금이라도 선 넘는다 싶으면 갈!하거나 아니면 바로 편들어주면서 분위기 풀어주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고(얼마 전 위버스 🐳💙 같은거)
자컨에서 노래 간주 부분에서 말 다 들린다고 양심고백하는 것도 진짜....하....정말 사소한 포인트일 수 있지만 그런걸 솔직하고 떳떳하게 말하는 점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인간적으로..아니 왹져적으로 매력있어 정말ㅠㅠ
결국 이 왹져복숭아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몸이 됨.. 사실 벗어날 맘도 없엏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