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콘서트를 한 번도 안 가봐서 영화라도 기대 많이 하고 갔거든
근데.. 하 뭔가 1시간 반동안 찐으로 백현이랑 함께 있었던 기분이라
상영 끝나고 집 오는데 여운이 안 가셔,,, ㅜㅜ
스크린X로 봤는데 몰입감 짱이었엉,,
그리고 우리 백현이 잔망이 아주 ㅜㅜ 고수셔
집 가서도 계속 생각나는 포인트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 진짜임 ㅋㅋㅋㅋㅋ
아 근데 우리 상영관은 되게,, ~고요~ 한 분위기여서
가끔씩 현웃 터질 거 같을 때 꾹 참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상영관은 분위기 어땠을지 궁금하다
난 약간 다같이 환호하고 웃고 뭔가 교류(?) 하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경직된 분위기여서 당황....
그래도 백현이 노래에 왕창 집중할 수 있어서 이것 나름 좋긴 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