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와...
오늘 뭔가 차분한 느낌이었는데 감정적으로는 뭔가 폭발한?
아...
경관한테서 마그리드 구해주는씬 원래도 좋았는데
내가 본 회차중 오늘이 최고인거 같아(내기준임 내기준!!!)
그리고 마지막에 마그리드한테 부탁하는 씬에서
그 심판 대상에 아버지도 있다는거 알아요 하는 대사는
약간 감정 누르고 쳤는데 마그리드가 계속 안들으려고 하니까
당신의 어머니는!!!!! 하면서 버럭해서 감정이 확 터지는 느낌이라서
또 새로운 느낌이었어 ㅠㅠ
아 오늘 진짜ㅠㅠㅠ너무 좋았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