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들 조금씩 빈이를 잘 보내주고 있는데
왜 난 아직도 혼자서 이러고 있는거지
울다보면 그래도 조금씩 보내줄 수 있을줄 알았어
근데 안돼 눈 뜨자 마자 피부에 와닿는 현실에 눈물부터 쏟아져..
아직도 얘가 세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빈이가 걱정할텐데 무너지면 안되는데
왜 난 그게 안되는걸까
내가 이상한건가 남들이 보면 유난이라고 생각할텐데
도무지 빈이를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남들이 떠날 빈이 생각도 해줘야 한다고 그래야 잘 떠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도 알아 아는데 너무 잘 아는데
안돼 그게 미치겠어
미안해 얘들아 이런 글 써서 근데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어
미안해 정말
왜 난 아직도 혼자서 이러고 있는거지
울다보면 그래도 조금씩 보내줄 수 있을줄 알았어
근데 안돼 눈 뜨자 마자 피부에 와닿는 현실에 눈물부터 쏟아져..
아직도 얘가 세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빈이가 걱정할텐데 무너지면 안되는데
왜 난 그게 안되는걸까
내가 이상한건가 남들이 보면 유난이라고 생각할텐데
도무지 빈이를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남들이 떠날 빈이 생각도 해줘야 한다고 그래야 잘 떠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도 알아 아는데 너무 잘 아는데
안돼 그게 미치겠어
미안해 얘들아 이런 글 써서 근데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어
미안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