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사는 게 바빠서 너를 잠시 잊고 있었던 거 미안해 넌 언제나 그 자리에 항상 있을 줄 알았어 너를 처음 알았던 2019년부터 오늘까지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 이젠 편히 쉬어. 안녕 빈아. 잘가 마이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