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ㅜ 웅 람몽 후기얔ㅋㅋ큐ㅠㅠ제목 어그로 미안 이유는 본문에^^;
나는 여동생이랑 (어딘가 굉장히 시골)에서 여행하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집으로 가려고 고속버스를 탔어!!
어딘지는 모르겠다... 예전부터 자주 내 꿈에 등장하는 마을인뎈ㅋㅋㅋㅋ 강도 있고... 여하튼 시골이야
근데 고속버스 티켓 발권기 앞에 니노랑 쇼가 있는겈ㅋㅋㅋㅋ 티켓 잘 못사더라 슈스라서ㅠㅠㅠ 귀여웠는데 구냥 보구있었어...감히 말을 걸기가...
근데 신기한건 아무도 말을 안걸더라곸ㅋㅋㅋ 그래서 용기내서...동생도 아라시 호감덬이라 같이 다가갔지...
말을 걸었는데ㅠㅠㅠ둘다 왕친절ㅠㅠㅠㅠ 내가 막 떨면서 안녕하세요!! 아... こんにちは!韓国から来ました。嵐の大ファンです!이러니까 그쪽도 인사해주시더라구ㅠㅠ
동생은 쇼랑 얘기하구 난 니노담이랔ㅋㅋ니노한테 말 붙인거엿는데... 둘다 굉장히 바빠보엿고 안걸릴려고? 주변 눈치를 좀 보는것같았어ㅠㅠ
글구 고속버스에 탔는데 신기하게돜ㅋㅋㅋㅋ 우리나라 고속버스랑 구성이 똑같더라ㅎ.ㅎ 우등고속 2+1구성...
니노랑 쇼는 맨앞에 앉고 나는 맨 뒤에 앉았어ㅋㅋㅋㅋ 아 아예 맨뒤자리 말고 그 앞줄!
그래서 뒤에 앉아서 나랑 내동생이랑 이게 말이 되냐며 대박이라고 얘기하고 있었찌ㅠㅠㅠ
그 순간 내 머릿속에....더쿠에 후기써야지 이게 떠오르더라ㄹㅇ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속에서도 더쿠사랑...람테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도 꿈속에서 생각한거야....그게 기억에 남아있더라고....심지어 자다 깨자마자 아직 현실 구분 못하고 나 니노랑 쇼 진짜 가까이서 봤다고 더쿠에 자랑할 생각으로 맘 부풀어있다가 현실 자각하고 짜게 식음.....^^....ㅠㅠㅠㅠㅠㅠㅠ 엄청 가까이에서 니노랑 쇼 영접한줄 알았는데 꿈이었고 더쿠에 후기도 못써ㅠㅠㅠㅠㅠㅠ 아쉬우니까 제목은 꿈에서 생각한대로 달게해줘....^^...ㅠㅠㅠㅠ
뭐 결론은...각자 갈길 간 결론이라 니노랑 쇼는 나랑 동생이 내릴때쯤 없더라... 신기한게 고속버슨데 셔틀버스같이 각자 다 집근처에 내려줌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내린 곳은 나 이사가기 전 살던 집이었다+갑자기 일행 한명 추가된건 TMI....
제목낚시가 있어서 여기까지 읽기 힘들었을텐데 뻘글 읽어줘서 고맙다ㅠㅠ 너덬들 바람에 날아가지 말고 집에서 콘서트나 달리자... 실물 영접은 오늘도 꿈에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