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계속 흐린눈하고 그냥 좋아하고싶었는데..
배신감 실망감 당연히 느꼈지만 오래 덕질해서 그런가 세월이나 정이 무섭다고 한번에 끊는게 잘 안되는거야
눈치는 있으니까 쉴드글 댓글 트윗은 안썼음 근데 탐라 보면 비계로 쉴드치는 사람 공계로 욕하는사람 다 보이잖아
그거 보고 흐린눈 하지말고 내가 느낀 실망 받아들이고 끊어내기로 결심함. 오노를 필터끼워서 보지말고 객관적으로 보자고..
오노 개인사진 다 지우고 굿즈 처분하고
뭔가 눈 앞에 안보이게 치워버리니까 미련 떨치기가 좀 수월해지더라
같은 오노담이었던 친구랑 눈물 콧물 다 짜내면서 오노 욕하고 한참 얘기한것도 되게 도움됐음..ㅋㅋㅋ
지금도 좀 한구석이 불편한데 미련은 아니고 진짜 대체 왜 그랬을까 하는 원망인것같음
근데 뭐 나 혼자 이유 망상해봤자 의미는 없겠지..그냥 원래 그정도의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것같아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지도않고 잘살았으면,행복했으면 이런 생각도 안들어
너무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여러사람 피해주고 상처준만큼 본인도 되돌려받았으면 좋겠어..그냥 지금 내 솔직한 심경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