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지역은 추석연휴동안 상영을 안하더라고
부산이 가깝고 응상도 한다고 해서 기차표 예매해서 다녀왔어
돌비로 계속 보다가 일반관은 처음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돌비가 최고야
집에서 보는것보다 화면도 크고 소리도 큰데
돌비에 익숙해져있다가 일반관에서 보니까 소리는 어딘가 막혀있는 느낌이었고 화면도 뿌옇고 어두운 느낌이었어

라토르멘타 쿨앤소울 랩할때 귀에 꽂히면서 전율이 흐르는 느낌이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
리다 독무할때 레이저 선명하게 안보여서 저 장면이 저렇게 어둡지않았는데 하면서 봤어

응원상영이라해서 펜라도 두개 챙겨서 원정왔는데
응원상영 표기를 안해서 그런가 수줍수줍한 분위기였어
펜라켰다가 다른분들 방해될까바 끄고 ㅜㅜ
그래도 내 앞에 있는 분들이 재밌게 노셔서 나도 용기내서
펜라 열심히 흔들었어

부산대 응상 본 덬들 고생했어
보러 온 덬들 많아서 기분 좋더라 조심히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