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리스트보고 아라시 슈팅콘 내용이랑 멤버 위주 의식의 흐름으로 짧게 생각나는 부분만 적음 (빠진 셋리스트곡들있음, 빠진건 내가 까먹어서 ㅜㅜㅋㅋㅋ)
아직 2번 밖에 안 봐서 혹시 기억이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줭
들어가기 전 상영관 관련 감상
코돌비 : 관이 넓었고 의자가 편했으며 소리가 입체적으로 빵빵할 뿐만 아니라 몸통을 울림 뒷통수에서도 들림 콘서트 현장에 있는 그 사운드랑 비슷함 돌비관 예고에 의하면 색도 더 선명하다고함 관람객이 꽉꽉 찼는데 대부분 팬라를 들고 있었음
코컴포 : 돌비사운드는 아니었지만 일반관도 핵만족스러운 소리였음 의자가 코컴포가 더 넓고 팔걸이도 넓었음 코돌비보다는 작은 관이고 사람이 더 적었는데 상영내내 호응이 알차서 재밌었음 코돌비는 옆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소리가 안 들렸는데 코컴포는 소리가 들려서 더 자신감있게 아라시 멤버들의 멘트나 곡의 추임새에 호응하며 봤음
보통 아라시 콘서트의 시작은 제일 뒤에서 전체화면으로 회장을 찍는 장면으로 시작하잖아
팬라나 우치와를 들고있는 팬들의 뒷모습이 계속 잡히고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회장이 어두워지면서 시작하는데
슈팅콘 같은 경우는 시작이 해를 찍는 것으로 시작했어
그리고 도쿄의 불빛으로 반짝이는 밤의 도시 풍경을 담았고 도쿄돔으로 들어가는 팬들의 모습을 드론으로 찍은듯
같은 시각 다른 나라들로 장면에 옮겨가며 나오기도함
- 感謝カンゲキ雨嵐
멜로디가 나오고 드론을 들고있는 듯한 쥰이의 얼굴과 멤버들이 옆으로 주루룩 서있는 모습이 나옴
회장의 팬들을 드론이 찍기도함
멤버들을 180도로 각도별로 찍은 장면들이 나옴
이번 슈팅콘을 보고서 처음으로 깨달은건데 파미회원들에게 스와로브스키를 나눠준 5X20 보석들은 중간중간 독특한 색들이 몇알씩 있음 (빛이 반사되어서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다 통일된 색색들이 있는게 아니었음
- Oh Yeah!
여러 각도의 장면이 나오는데, 특히 팬석을 비추는 각도가 신기했음
- Step And Go
5x20투어때랑 같은 동선이지만 다른 각도의 촬영때문에 마치 다른 동선처럼 신선했음
이 곡에서 '어떤 미래가 와도 얼마나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나눴던 목소리는 사라지지 않아' 부분에서 쥰이가 뒤돌아서 오노랑 마주보고 장난쳤었는데 슈팅콘에서는 다들 앞을 보고있음
오노랑 아이바랑 쇼가 손이 얽혀서 장난치는 부분이 찍힘
- Find The Answer
역시 여러 각도의 장면이 나오는데, '혹여 희미한 희망이라도 마음이 끌리난한 도달할거야 분명 단 하나의 답으로'부분에서 오노랑 쥰이가 마주보고 노래하는 부분이 뒷부분으로 촬영해서 쥰이 얼굴만 보였음
- I'll be there
그러고 보니까 팬들이 이 무대의 연출처럼 화면에 집중해야 하거나 각 멤버에게 집중해야하는 무대일때 팬라를 꺼두더라 센스쟁이들 ㅠㅠ 이 무대 시작때 아이바를 카메라가 가깝게 잡아서 찍었는데 (파인대앤서에서도 그랬던가 쥬니 가까이 잡고 시작했었나??) 그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나머지 멤버 4명이 스크린 가림막(?)에 들어가 있을때 장면이 찍힌것도 너무 좋았어 무대의 연출을 가깝게 볼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전체 무대를 보는 재미는 다른 5x20콘에서 보면 되니까 각자 다른 매력을 찾을수 있어서 참 좋았어
- 迷宮ラブソング
역시 미궁곡은 '내가 분명히 그 손을 세게 끌어 당길게'이 가사 부분의 제스처들이 포인트, 놓치지 않음
쇼가 손 내미는 부분이랑, 쇼랑 아이바가 서로 손 내밀어서 끌어당기는 장면도 나옴
아, 그전에 쥰이랑 오노가 얼굴을 마주할때 😆 <-쥰이가 이 표정한다고 그래서 유심하게 봤는데 정말 저 이모티콘같은 표정이라 귀여워서 빵터짐ㅋㅋㅋ
이 무대던가? 끝부분 니노가 아이돌 미소로 웃는 얼굴이 귀여웠어
- La tormenta 2004
5x20에서와는 다른 멤버들 이동 경로가 나와서 그거보는 재미도 있음 모든 곡들이 그렇지만ㅇㅇㅋㅋㅋㅋㅋ 쇼 배꼽피어스 부분 언급하는 가사에서 스티커 붙여놓은거 뜯는거 슈팅콘에서도 역시나옴ㅋㅋ
- Everything
드론이 위에서 찍거나 비스듬하게 찍어서 멤버들 이동 경로를 따라서 멤버색의 바닥들이 이동하고 번지는게 잘 보임
이 무대 3, 2명 모이는 부분에서 오노, 니노, 쥰이 허리동무해서 붙고 아이바랑 쇼가 둘이서 손하트함 (팔하트x)
- 果てない空
소리합이 좋았던 무대 중에 하나, 다른 무대가 안 좋았단게 아니라 돌비사운드의 매력이 무대연출이랑 합이 잘 맞음 벅참
5x20에서 2디스크에 실린 곡들이 전부 특히 슈팅콘에서 합이 좋았는데 1디스트 수록 후반곡들도 빛을 발함
이 곡에서 아이바를 클로즈업한 아비데얼처럼 니노를 클로즈업한 장면이 많이 나옴 니노가 '하늘'을 줍줍하는 장면도 크게 보임ㅋㅋ 하늘이란 단어를 번역해준것도 자막번역해주신 분의 센스에 감탄함 사실 가사 번역 부분은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대만족이라 그냥 모든 부분을 언급해야하지만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닌지라 ㅜㅜㅜㅜ OTT로 내주셔야 번역그대로 적을수 있을듯 OTT 꼭 내주세요
- アオゾラペダル
쇼가 피아노를 치려고 내려가는 장면부터 자리에 앉아서 준비하는 부분에서 관객석이 나오는데 5x20 스와로브스키 보석처럼 팬라가 빛나서 그 부분이 장관임
쇼가 피아노를 치며 땀이 주룩 흐르는 부분이 보일정도로 화면이 다양한 각도로 손이며 얼굴이며 멜로디에 따라서 나옴
계단에 앉아서 부르는 다른 멤버들 모습도 선명하게 보이는데 그것도 좋았고
곡 끝 부분에서 쇼가 달성감?으로 해맑게 미소짓는 부분이 있는데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지 그때 영화관에서 다들 희희하고 귀여워하며 웃음 터짐 다들
이 무대는 전체적으로 영화이기에 보여줄수 있는 장면들이라고도 느낌
- 復活LOVE
사운드가 귀르가즘이 느껴지는 곡 중에 하나임
5x20도 장막을 가깝게 찍어서 멤버들의 움직임이 잘 보여서 좋았는데 춤동작을 각도별로 잘 찍어서 슈팅콘은 그 부분이 좋았음
- Believe
중간중간 슬로우 장면이 나오는 무대
'우리는 계속 기다리고 있어' 부분에서 쇼의 뒷모습과 조명빛과 관객석이 슬로우로 찍힌 장면을 보고서야 왜 슬로우 장면들이 나왔는지 이해함
메세지도 중요한 무대 중에 하나
- Lucky Man
우리의 스크린 속 럭키맨의 PV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잘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夏疾風, BRAVE
이번 5x20,슈팅콘에서는 가사와 메세지가 빛을 발하는데, 아라시 5명이 함께 노래를 부를때 터지는 합의 에너지가 특히 미침
이 무대를 보다가 눈물 터지고 그 뒤로 쭉 중간중간 울면서 무대봄
가사에 들어간 에너지가 그야말로 여름햇살의 용기이고 One for all and all for you임
- COOL & SOUL
이 곡이 들어가기 전에 쥰이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아라시 곡들의 멜로디를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작하는데 그거 쥰잘 전체적인 관객석에서의 색감까지 나와서 좋았음
그러고 보니까 이번 슈팅콘에서는 5x20과 다른 장면들에서 관객석의 팬라색들이 나와서 그것도 너무 좋았음 팬라색에도 연출로의 메세지가 있잖아
그리고 쿨앤소울은 영어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게 신의 한수임
그리고 전체 가사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음
- マイガール, One Love
나 사실 아라시와 결혼했을지도?라고 착각할만큼 무대가 달달할 뿐만 아니라 원럽 '온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난 널 택했어'라는 부분 뒤에 관객석을 비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직접 봐야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럽이 다른 각도들이 나와서 그 부분에서 흥분하면서 무대봄
- Face Down, つなぐ
5x20 2018, 2019년과는 또 다른 각도로 비추는 오노 솔로댄스 포인트들이 나옴. 3개가 각자 다른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데, 2018년은 원테이크 느낌으로 화면 변화를 덜하고 오노의 모든 동작을 편집없이 좀 더 가깝게 찍은 느낌이면 2019년은 스크린을 포함한 전체 무대의 연출을 보여주고 오노의 상세한 움직임은 멀리서 찍어서 덜 보이는 느낌이라면, 슈팅콘은 2018년과는 다른 춤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찍으면서 스크린의 빛과 멜로디에 맞춰 동기화된 오노의 템포에 맞춰짐.
페이스다운, 츠나구가 리믹스로 이어서 나오는게 같은데 역시 드론으로 찍어 여러 각도가 나옴
- Crazy Moon～キミ・ハ・ムテキ～, Sakura
미쳤음!!!!!!!!!!!!!!!!!!! 크레이지문에서 어둠에서 쥰이가 센터로 나오며 뒤에서 니노, 아이바, 쇼 그리고 마지막에 오노가 스르륵 나와서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쥰 시작부분에서 다들 환호성 내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이 나타난줄ㅋㅋㅋㅋㅋㅋㅋ엠스테 무대만한 거리감임ㅋㅋㅋㅋㅋ그리고 크레이지문 '무적' 가사 부분에서 오노 얼굴 클로즈업 되는데 ㄹㅇ 무적같은 얼굴임 왜케 화나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 무대들에서 오노 몽글몽글 표정인거 알아서 두번째 봤을때 웃음 참느라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난 이무대들 역시 팬라 색들이 좋더라
- Truth
이 무대도 다들 환호성 내뱉으면서 들음ㅋㅋㅋㅋ역시 간지임 그리고 'I take you're life forever You take my life forever' 부분 가사 해석한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지금까지 내가 니 인생을 송두리빼 뺏어주마 너도 내 인생을 앗아가하는 마왕같이 서늘한 애증, 집착의 느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틀막) 너무나도 섥히고 얽혀있는 우리는 서로를 구원하는 운명같은 가사였던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운드가 좋았던 무대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역시 간지남
이제 점점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가는 후기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RA.SHI
시작 부분에서 아라시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시작하는게 너무 좋은것 멤버들 표정이 잘 보임 ㅠㅠㅠㅠㅠ 쥰이랑 오노랑 눈 마주치고 살살웃음
뭐? 유얼마서울서울이라고? 서울콘 얼마냐고? 분명 가사에서 그렇게 말함 ㅇㅇ
반박 안 받음
역시나 끝부분에서 애들 새초롬한 표정으로 포즈하는거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관에서도 살살녹는 소리들 들림
- A Day in Our Life
이 곡도 가사가 참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련해 애련 ㅠㅠㅠㅠ 멤버들 안 보여준 이동동선을 보여줘서 참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x20 무대 전부 팔아주면 다 사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 눈물 웃음 전부 다 손을 잡은 너를 옆에 항상 느끼고 싶어'부분에서 오노랑 쥰이가 손깍지끼고 있는게 스크린에서 보였다가 전체화면이 되는데 가사가 끝나고 오노랑 쥰이가 서로손 먹으려는(?) 제스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가 랩을 열정적으로 하고 팬들 호응 유도하는데 영화관에서도 웨이 우에 녜에 섬데이 부분 다들 엄청 잘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테이지타고 이동하는 부분들도 좋음 콘서트장 전체장면 나올때도
- ハダシの未来
뒤 스크린에 멤버들 년도별 콘서트 장면 나오면서 각 멤버별 이름 소개하는 부분 나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부분에서 다들 팬라색 바꾸는거 좋았음
- サクラ咲ケ, きっと大丈夫, Troublemaker(몬스터 뒤에 나오지만), ワイルド アット ハート(몬스터 뒤에 나옴)
역시 이곡들도 멤버들이 이동무대타고 관객석 사이를 걸어다니고 날아다니는 부분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트러블메이커 스크린 부분이 잘보임ㅋㅋㅋㅋㅋㅋ 쇼랑 쥰이랑 손하트하는데 쥰이가 날 말함? 하는 영문몰라하는 제스처하면서 하는거 또함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때도 니노랑 아이바 UB 춤추는 부분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객석이랑 어울러져 나오는 장면들이 장관임 역시 팬들에게 팬서비스해주는 장면들도 좋고
- Monster
드론을 활영한 촬영이 굳, 이 곡도 원럽처럼 참 로맨틱한 가사야, 쥰이가 몬스터는 럽송이라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더라
- GUTS
카메라를 가운데두고 아라시 멤버들이 영상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곡만 들으면 벌떡 일어나서 춤추고 싶어지는 욕망 앎?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노가 마지막에 얼굴 들이밀고 찍어서 아라시 멤버들 빵터짐 오노도 웃음
- 君のうた
이 곡도 아라시 합이 미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x20
5 그리고 너희와 20년
5 is my treasure number
멤버들 얼굴 가까이서 나오는데 다들 눈가가 촉촉하더라
- Love so sweet, Happiness
맨 처음에 봤을때 러브소스위트가 엔딩곡으로 음원으로만 나와서 깜짝놀람 보통 러브소스위트가 화려하게 장식하는 곡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러브소스위트는 이번에는 어떤 연출로 나올까 궁금했거든 해피니스는 트러블메이커~라인에 같이 들어가서 팬들이랑 떼창하던게 익숙한데 둘다 의외였지만 막상 같이 부르자는 쥰이 말에 노래부르기 시작했는데 일자막없이도 술술 가사가 나오는 영화관 모두를 보면서 1차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일자막없는데 왜 다들 가사를 토시하나 안 틀리고 부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내 입에서도 나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진짜 너무 간절하게 드림콘 영화 투어 원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화하지 않은 콘서트들 당연하게 영화로 내줘야하는게 쟈니스 국가룰 아님? ㅡㅡ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위에 그러고 보니까 5x20에서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뭘 생각하고 있을지 그런걸 알고 있어' 부분에서 쥰이가 오노 어깨에 손을 올려서 웃으면서 계속 쳐다보니까 오노가 마주보고 웃었음 갑자기 적다가 생각나네
나 사실 끝을 수미상관으로 도쿄돔이나 해나 도시의 모습을 비추고 끝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끝나기 얼마전에 한번 나오고
끝으로는 해피니스 음원이 끝남과 동시에 나오는 앵콜을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와 앵콜을 나가기 전으로 보이는 아라시가 무대 아래서 웃고있는 흑백 모습이 나옴 앵콜을 나가기 바로 직전의 모습으로 웃고 있는걸 보면서 다시 한번 눈물나오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았어 우리 다시 꼭 보자 아라시 이런 생각들었음
아직 2번 밖에 안 봐서 혹시 기억이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줭
들어가기 전 상영관 관련 감상
코돌비 : 관이 넓었고 의자가 편했으며 소리가 입체적으로 빵빵할 뿐만 아니라 몸통을 울림 뒷통수에서도 들림 콘서트 현장에 있는 그 사운드랑 비슷함 돌비관 예고에 의하면 색도 더 선명하다고함 관람객이 꽉꽉 찼는데 대부분 팬라를 들고 있었음
코컴포 : 돌비사운드는 아니었지만 일반관도 핵만족스러운 소리였음 의자가 코컴포가 더 넓고 팔걸이도 넓었음 코돌비보다는 작은 관이고 사람이 더 적었는데 상영내내 호응이 알차서 재밌었음 코돌비는 옆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소리가 안 들렸는데 코컴포는 소리가 들려서 더 자신감있게 아라시 멤버들의 멘트나 곡의 추임새에 호응하며 봤음
보통 아라시 콘서트의 시작은 제일 뒤에서 전체화면으로 회장을 찍는 장면으로 시작하잖아
팬라나 우치와를 들고있는 팬들의 뒷모습이 계속 잡히고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회장이 어두워지면서 시작하는데
슈팅콘 같은 경우는 시작이 해를 찍는 것으로 시작했어
그리고 도쿄의 불빛으로 반짝이는 밤의 도시 풍경을 담았고 도쿄돔으로 들어가는 팬들의 모습을 드론으로 찍은듯
같은 시각 다른 나라들로 장면에 옮겨가며 나오기도함
- 感謝カンゲキ雨嵐
멜로디가 나오고 드론을 들고있는 듯한 쥰이의 얼굴과 멤버들이 옆으로 주루룩 서있는 모습이 나옴
회장의 팬들을 드론이 찍기도함
멤버들을 180도로 각도별로 찍은 장면들이 나옴
이번 슈팅콘을 보고서 처음으로 깨달은건데 파미회원들에게 스와로브스키를 나눠준 5X20 보석들은 중간중간 독특한 색들이 몇알씩 있음 (빛이 반사되어서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다 통일된 색색들이 있는게 아니었음
- Oh Yeah!
여러 각도의 장면이 나오는데, 특히 팬석을 비추는 각도가 신기했음
- Step And Go
5x20투어때랑 같은 동선이지만 다른 각도의 촬영때문에 마치 다른 동선처럼 신선했음
이 곡에서 '어떤 미래가 와도 얼마나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나눴던 목소리는 사라지지 않아' 부분에서 쥰이가 뒤돌아서 오노랑 마주보고 장난쳤었는데 슈팅콘에서는 다들 앞을 보고있음
오노랑 아이바랑 쇼가 손이 얽혀서 장난치는 부분이 찍힘
- Find The Answer
역시 여러 각도의 장면이 나오는데, '혹여 희미한 희망이라도 마음이 끌리난한 도달할거야 분명 단 하나의 답으로'부분에서 오노랑 쥰이가 마주보고 노래하는 부분이 뒷부분으로 촬영해서 쥰이 얼굴만 보였음
- I'll be there
그러고 보니까 팬들이 이 무대의 연출처럼 화면에 집중해야 하거나 각 멤버에게 집중해야하는 무대일때 팬라를 꺼두더라 센스쟁이들 ㅠㅠ 이 무대 시작때 아이바를 카메라가 가깝게 잡아서 찍었는데 (파인대앤서에서도 그랬던가 쥬니 가까이 잡고 시작했었나??) 그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나머지 멤버 4명이 스크린 가림막(?)에 들어가 있을때 장면이 찍힌것도 너무 좋았어 무대의 연출을 가깝게 볼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전체 무대를 보는 재미는 다른 5x20콘에서 보면 되니까 각자 다른 매력을 찾을수 있어서 참 좋았어
- 迷宮ラブソング
역시 미궁곡은 '내가 분명히 그 손을 세게 끌어 당길게'이 가사 부분의 제스처들이 포인트, 놓치지 않음
쇼가 손 내미는 부분이랑, 쇼랑 아이바가 서로 손 내밀어서 끌어당기는 장면도 나옴
아, 그전에 쥰이랑 오노가 얼굴을 마주할때 😆 <-쥰이가 이 표정한다고 그래서 유심하게 봤는데 정말 저 이모티콘같은 표정이라 귀여워서 빵터짐ㅋㅋㅋ
이 무대던가? 끝부분 니노가 아이돌 미소로 웃는 얼굴이 귀여웠어
- La tormenta 2004
5x20에서와는 다른 멤버들 이동 경로가 나와서 그거보는 재미도 있음 모든 곡들이 그렇지만ㅇㅇㅋㅋㅋㅋㅋ 쇼 배꼽피어스 부분 언급하는 가사에서 스티커 붙여놓은거 뜯는거 슈팅콘에서도 역시나옴ㅋㅋ
- Everything
드론이 위에서 찍거나 비스듬하게 찍어서 멤버들 이동 경로를 따라서 멤버색의 바닥들이 이동하고 번지는게 잘 보임
이 무대 3, 2명 모이는 부분에서 오노, 니노, 쥰이 허리동무해서 붙고 아이바랑 쇼가 둘이서 손하트함 (팔하트x)
- 果てない空
소리합이 좋았던 무대 중에 하나, 다른 무대가 안 좋았단게 아니라 돌비사운드의 매력이 무대연출이랑 합이 잘 맞음 벅참
5x20에서 2디스크에 실린 곡들이 전부 특히 슈팅콘에서 합이 좋았는데 1디스트 수록 후반곡들도 빛을 발함
이 곡에서 아이바를 클로즈업한 아비데얼처럼 니노를 클로즈업한 장면이 많이 나옴 니노가 '하늘'을 줍줍하는 장면도 크게 보임ㅋㅋ 하늘이란 단어를 번역해준것도 자막번역해주신 분의 센스에 감탄함 사실 가사 번역 부분은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대만족이라 그냥 모든 부분을 언급해야하지만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닌지라 ㅜㅜㅜㅜ OTT로 내주셔야 번역그대로 적을수 있을듯 OTT 꼭 내주세요
- アオゾラペダル
쇼가 피아노를 치려고 내려가는 장면부터 자리에 앉아서 준비하는 부분에서 관객석이 나오는데 5x20 스와로브스키 보석처럼 팬라가 빛나서 그 부분이 장관임
쇼가 피아노를 치며 땀이 주룩 흐르는 부분이 보일정도로 화면이 다양한 각도로 손이며 얼굴이며 멜로디에 따라서 나옴
계단에 앉아서 부르는 다른 멤버들 모습도 선명하게 보이는데 그것도 좋았고
곡 끝 부분에서 쇼가 달성감?으로 해맑게 미소짓는 부분이 있는데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지 그때 영화관에서 다들 희희하고 귀여워하며 웃음 터짐 다들
이 무대는 전체적으로 영화이기에 보여줄수 있는 장면들이라고도 느낌
- 復活LOVE
사운드가 귀르가즘이 느껴지는 곡 중에 하나임
5x20도 장막을 가깝게 찍어서 멤버들의 움직임이 잘 보여서 좋았는데 춤동작을 각도별로 잘 찍어서 슈팅콘은 그 부분이 좋았음
- Believe
중간중간 슬로우 장면이 나오는 무대
'우리는 계속 기다리고 있어' 부분에서 쇼의 뒷모습과 조명빛과 관객석이 슬로우로 찍힌 장면을 보고서야 왜 슬로우 장면들이 나왔는지 이해함
메세지도 중요한 무대 중에 하나
- Lucky Man
우리의 스크린 속 럭키맨의 PV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잘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夏疾風, BRAVE
이번 5x20,슈팅콘에서는 가사와 메세지가 빛을 발하는데, 아라시 5명이 함께 노래를 부를때 터지는 합의 에너지가 특히 미침
이 무대를 보다가 눈물 터지고 그 뒤로 쭉 중간중간 울면서 무대봄
가사에 들어간 에너지가 그야말로 여름햇살의 용기이고 One for all and all for you임
- COOL & SOUL
이 곡이 들어가기 전에 쥰이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아라시 곡들의 멜로디를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작하는데 그거 쥰잘 전체적인 관객석에서의 색감까지 나와서 좋았음
그러고 보니까 이번 슈팅콘에서는 5x20과 다른 장면들에서 관객석의 팬라색들이 나와서 그것도 너무 좋았음 팬라색에도 연출로의 메세지가 있잖아
그리고 쿨앤소울은 영어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게 신의 한수임
그리고 전체 가사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음
- マイガール, One Love
나 사실 아라시와 결혼했을지도?라고 착각할만큼 무대가 달달할 뿐만 아니라 원럽 '온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난 널 택했어'라는 부분 뒤에 관객석을 비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직접 봐야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럽이 다른 각도들이 나와서 그 부분에서 흥분하면서 무대봄
- Face Down, つなぐ
5x20 2018, 2019년과는 또 다른 각도로 비추는 오노 솔로댄스 포인트들이 나옴. 3개가 각자 다른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데, 2018년은 원테이크 느낌으로 화면 변화를 덜하고 오노의 모든 동작을 편집없이 좀 더 가깝게 찍은 느낌이면 2019년은 스크린을 포함한 전체 무대의 연출을 보여주고 오노의 상세한 움직임은 멀리서 찍어서 덜 보이는 느낌이라면, 슈팅콘은 2018년과는 다른 춤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찍으면서 스크린의 빛과 멜로디에 맞춰 동기화된 오노의 템포에 맞춰짐.
페이스다운, 츠나구가 리믹스로 이어서 나오는게 같은데 역시 드론으로 찍어 여러 각도가 나옴
- Crazy Moon～キミ・ハ・ムテキ～, Sakura
미쳤음!!!!!!!!!!!!!!!!!!! 크레이지문에서 어둠에서 쥰이가 센터로 나오며 뒤에서 니노, 아이바, 쇼 그리고 마지막에 오노가 스르륵 나와서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쥰 시작부분에서 다들 환호성 내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이 나타난줄ㅋㅋㅋㅋㅋㅋㅋ엠스테 무대만한 거리감임ㅋㅋㅋㅋㅋ그리고 크레이지문 '무적' 가사 부분에서 오노 얼굴 클로즈업 되는데 ㄹㅇ 무적같은 얼굴임 왜케 화나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 무대들에서 오노 몽글몽글 표정인거 알아서 두번째 봤을때 웃음 참느라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난 이무대들 역시 팬라 색들이 좋더라
- Truth
이 무대도 다들 환호성 내뱉으면서 들음ㅋㅋㅋㅋ역시 간지임 그리고 'I take you're life forever You take my life forever' 부분 가사 해석한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지금까지 내가 니 인생을 송두리빼 뺏어주마 너도 내 인생을 앗아가하는 마왕같이 서늘한 애증, 집착의 느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틀막) 너무나도 섥히고 얽혀있는 우리는 서로를 구원하는 운명같은 가사였던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운드가 좋았던 무대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역시 간지남
이제 점점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가는 후기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RA.SHI
시작 부분에서 아라시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시작하는게 너무 좋은것 멤버들 표정이 잘 보임 ㅠㅠㅠㅠㅠ 쥰이랑 오노랑 눈 마주치고 살살웃음
뭐? 유얼마서울서울이라고? 서울콘 얼마냐고? 분명 가사에서 그렇게 말함 ㅇㅇ
반박 안 받음
역시나 끝부분에서 애들 새초롬한 표정으로 포즈하는거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관에서도 살살녹는 소리들 들림
- A Day in Our Life
이 곡도 가사가 참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련해 애련 ㅠㅠㅠㅠ 멤버들 안 보여준 이동동선을 보여줘서 참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x20 무대 전부 팔아주면 다 사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 눈물 웃음 전부 다 손을 잡은 너를 옆에 항상 느끼고 싶어'부분에서 오노랑 쥰이가 손깍지끼고 있는게 스크린에서 보였다가 전체화면이 되는데 가사가 끝나고 오노랑 쥰이가 서로손 먹으려는(?) 제스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가 랩을 열정적으로 하고 팬들 호응 유도하는데 영화관에서도 웨이 우에 녜에 섬데이 부분 다들 엄청 잘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테이지타고 이동하는 부분들도 좋음 콘서트장 전체장면 나올때도
- ハダシの未来
뒤 스크린에 멤버들 년도별 콘서트 장면 나오면서 각 멤버별 이름 소개하는 부분 나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부분에서 다들 팬라색 바꾸는거 좋았음
- サクラ咲ケ, きっと大丈夫, Troublemaker(몬스터 뒤에 나오지만), ワイルド アット ハート(몬스터 뒤에 나옴)
역시 이곡들도 멤버들이 이동무대타고 관객석 사이를 걸어다니고 날아다니는 부분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트러블메이커 스크린 부분이 잘보임ㅋㅋㅋㅋㅋㅋ 쇼랑 쥰이랑 손하트하는데 쥰이가 날 말함? 하는 영문몰라하는 제스처하면서 하는거 또함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때도 니노랑 아이바 UB 춤추는 부분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객석이랑 어울러져 나오는 장면들이 장관임 역시 팬들에게 팬서비스해주는 장면들도 좋고
- Monster
드론을 활영한 촬영이 굳, 이 곡도 원럽처럼 참 로맨틱한 가사야, 쥰이가 몬스터는 럽송이라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더라
- GUTS
카메라를 가운데두고 아라시 멤버들이 영상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곡만 들으면 벌떡 일어나서 춤추고 싶어지는 욕망 앎?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노가 마지막에 얼굴 들이밀고 찍어서 아라시 멤버들 빵터짐 오노도 웃음
- 君のうた
이 곡도 아라시 합이 미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x20
5 그리고 너희와 20년
5 is my treasure number
멤버들 얼굴 가까이서 나오는데 다들 눈가가 촉촉하더라
- Love so sweet, Happiness
맨 처음에 봤을때 러브소스위트가 엔딩곡으로 음원으로만 나와서 깜짝놀람 보통 러브소스위트가 화려하게 장식하는 곡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러브소스위트는 이번에는 어떤 연출로 나올까 궁금했거든 해피니스는 트러블메이커~라인에 같이 들어가서 팬들이랑 떼창하던게 익숙한데 둘다 의외였지만 막상 같이 부르자는 쥰이 말에 노래부르기 시작했는데 일자막없이도 술술 가사가 나오는 영화관 모두를 보면서 1차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일자막없는데 왜 다들 가사를 토시하나 안 틀리고 부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내 입에서도 나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진짜 너무 간절하게 드림콘 영화 투어 원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화하지 않은 콘서트들 당연하게 영화로 내줘야하는게 쟈니스 국가룰 아님? ㅡㅡ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위에 그러고 보니까 5x20에서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뭘 생각하고 있을지 그런걸 알고 있어' 부분에서 쥰이가 오노 어깨에 손을 올려서 웃으면서 계속 쳐다보니까 오노가 마주보고 웃었음 갑자기 적다가 생각나네
나 사실 끝을 수미상관으로 도쿄돔이나 해나 도시의 모습을 비추고 끝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끝나기 얼마전에 한번 나오고
끝으로는 해피니스 음원이 끝남과 동시에 나오는 앵콜을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와 앵콜을 나가기 전으로 보이는 아라시가 무대 아래서 웃고있는 흑백 모습이 나옴 앵콜을 나가기 바로 직전의 모습으로 웃고 있는걸 보면서 다시 한번 눈물나오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았어 우리 다시 꼭 보자 아라시 이런 생각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