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중략)

그리고 최우수 남우주연상이

니노상（ ; ; ）

아오시 선생님...

대단해...

축하합니다

수상 발표 후 니노상의 인사에 감동했어요...

그리고 아리무라 카스미씨도 신인상에 계셨네요

시카타로서는 대흥분이네

축하합니다

이번은 수상자들을 보고 저도 처음으로 아카데미에 주목했습니다만

역시 여러분, 무척이나 밝은 얼굴로 서 계셨어요

나도 연극을 하는 사람으로

적게나마 기회가 있을까요

『 아카데미 상을 받기 싫어, 안 받아도 돼』라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 아카데미 상을 받기 위해서 연기해야지!』라고 하는 것도 거짓말이 되겠죠

다만 생명과 영혼을 담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이유의 하나로서

『 아카데미 상』이라는 관념이 있다고 치면,

거기에 도달하면 분명히, 엄청난 명예로, 기쁠 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상상밖에 할 수 없지만, 니노상의 연설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자신과 관련된 작품이

한명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ㄷ록

계속 해 가자

나는 세계의 어딘가에 있을, 나의 이름을 모르고 역할만 사랑해 줄 누군가라도 좋아

그 사람에게서 『 아카데미 상 』을 딸 수 있다면

세계 제일의 행복일 거에요

여러분, 아카데미 상, 정말로 축하합니다.

정말 경사로운 일이네요

멋져요

아직도 꿈이 있어

멋져

그럼(Tω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