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촬영 now
Vol.212
안녕하세요
졸릴 때는 네무시스(眠い+ネメシス를 이용한 말장난)
기쁠 때는 우레시스(嬉しい+ネメシス를 이용한 말장난)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메시스 촬영하고 있네요
사쿠라이 입니다
제1 화, 봐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현재는 6화 촬영 중.
내일은 수수께끼 블록 촬영입니다.
(온에어를 볼 때에 "그 날 찍은 거구나"라는 걸 떠올려 주셨으면 해서
알리고 있는 참입니다. <- 아무 관련 없잖아)
그런 이유로 [Nesweek 기고에 대해서]가 밀리고 있어
죄송합니다
(조금씩 써 내려가고 있긴 합니다...)
3월 초반 촬영 시, 벚꽃이 이르게도 피었습니다
예쁘네-하면서 보고 있자니, 관리하고 계신
연배가 있으신 남성이 말을 거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옮겨와 심었다는 것
좀 더 위로 올라가면 큰 파노라마로 경치가 볼 수 있다는 것
도쿄 도룡농을 기르고 있다는 것 등을 들었습니다
다른 현장에선 캠프장의 관리인 상께서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사쿠라이...상?
...쟈니 상 손자죠?'
소...손자?
응
뭐, 그런 거긴 하지
'소...?
응, ㄴ, 네. 그런 셈이죠.
간단히 말하자면, 손자예요'
'와, 기쁜걸요... 50년 정도 전에 말이죠,
아카사카 호텔에서 몇 번 만난 적이 있었답니다'
...정말로?
MA.JI.DE!?
그 후, 원 컷 찍을 때마다
그 분의 곁으로 달려가
많은 이야기를 물었습니다
1960년대의 시부야, 하라주쿠에 대해
워싱턴 하이츠에 대해
구 산노호텔에 대해
팁은 군표(주:군용수표)였던 것에 대해
당시 주일 아메리카 대사에 대해
etc...
들으면 들을 수록 흥미깊은 이야기가 산적했습니다
벚꽃 때의 모습과 캠프장에서의 모습 양쪽을 멀리서
계속 지켜보고 있던 저의 상사,
에구치 료스케 상이 말했습니다
'사쿠라이 군은, 할아버지 좋아하는구나 笑'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笑
"그 사람의 역사"가 좋은 거 뿐이라구!!!!! 笑
"할아버지 좋아"가 아니라구!! 笑
.... 뭐 그래도 아니진 않지
컷 마다 사쿠라이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가는 모습을 보고 있던 스태프, 캐스트
에구치 상의 한마디에, 현장은 엄청난 웃음에 둘러쌓였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네메시스 입니다
전 날이 되지 않으면 대사를 외우지 못하는 체질이라서
오늘의 촬영을 끝내면 6화의 수수께끼 블록 외웁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은 제2화!!!
우에다 군 등장!!!
아, 맞다
이 장면 때는 원 컷마다 밖에 나가서
Newsweek 원고, 마지막 마무리 전화를 계속하고 있었지
(먼산)
KAT-TUN의 콘서트 이야기도 들었었지
(먼산)
[HIPHOP은 눈물 후에]
↑ 타이틀에 넋을 잃었습니다!
부디
봐 주신다면 기쁘시스(우레시스)
2021년 4월 15일
사쿠라이쇼 (카자마 나오키)
- 의오역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