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수준임
한줄요약: 콘서트 존잼 ㅠ
옛날처럼 반라시) 붙여봄
1. 입장과 짐검사
삿포로 둘째날 남쪽 게이트였음. 내가 선 줄은 매우 꼼꼼히 봤음.
그래서 줄에서 이탈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줄었음. 그래도 제일 오래걸린 느낌^^
예를들면 앞앞 일본인은 학생증 사진 언제찍은거냐고 물어보고 다른 직원한테 데려감.
내 바로 앞 일행은 한명이 공지에 없는 신분증 가져와서 무전 하더니 한명만 딴데로 데려감.
나덬은 내 명의 내 신분증이지만 일어가 짧아서 벌벌 떨었음ㅋㅋ
근데 카드+신분증+데지티켓 보더니 하는말이 무서웠다
" 문제 없습니다. 들어가세요 "
아리가또ლ(⁰⊖⁰ლ)
2. 좌석
아...리나?
울뻔 ㅠㅠ 왜 못울었냐면 밖에서 가져온 음료는 컵에 옮겨담으래서 그거부터 하느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음식이랑 음료 판다는거 참전덬들 놀리려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팔더라...? 공연할때 뭐 먹으면 안되는줄ㅋㅋㅋㅋㅋ
사실 몰래먹으려고 빵 가져갔는데; 바깥보단 좀 비싸지만 굳이 싸들고가지 않아도 될듯. 팩에 든 녹차, mos버거, KF씨 등등 많음.
하긴 원래 야구장이지
3. 좌석 입장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네
위에서 내려가네
내려갈땐 신났는데 퇴장할땐 영혼 사라짐ㅋㅋ
방송으로 블록 지명해서 퇴장시킴
덕분에 안전하게 5만명 퇴장이 가능한것같은데
숙소에 다음날 들어갈뻔ㅋㅋㅋㅋㅋ
4. 옆자리 사람
왼쪽에는 진심 마챠미랑 똑같은 교토사람과 그 일행이
오른쪽에는 어린 팬들이 앉았음
올담 밧담 나 니노담 오노담
그리고 우리구역은 막내가 제일 많이 왔고
쇼쨩이랑 니노는 무빙 올때 엄청 가깝게 왔었는데 오른쪽사람 숨쉬는지 확인함..
밧담은 정말 초!록!색! 으로 오셨는데
출신지 밝히고 나니까 괜히 눈치가 보이는거야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ㅠ
말하다보니 한국인인 나도 놀랄정도로 직설적인 분이었음 ㅋㅋ
나덬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주신 선물도 초록색인데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 그리고 그 일행분은 올담 참전복의 본보기였음
굿즈 하얀티 리폼해서 입고오셨는데 금손 친구가 꾸며준거랬음.
가방도 막 ..그런거 있잖아 가끔 금손들이 무지 가방에 수놓고 뭐 달고 그렇게 개인굿즈 만들었는데 팔아주면 좋겠는거 그런거..부러웠다.
나는 머리가 안돌아가서 ㅋㅋㅋ 그냥 올검에 굿즈티 입었는데 다음엔 화려하게 하고 우치와도 들고가야지ㅠ
ㅁㅇ도 했으나 마챠미님 목소리..진심 목소리마저 마챠미랑 똑같고 멘트 하나하나에 리액션과 츳코미가 ㅋㅋㅋㅋㅋㅋㅋ 저세상 순발력이라 나덬 메렝게의 기분 게스트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5. 무빙스테이지
보고도 안믿김. 방금 지나간거 무대야?
지금 저기서 오는거 무대야?
토롯코랑 다른느낌이었어 그리고 정말 빠르더라 토롯코 ㅋㅋㅋ
6. 팬서비스
나덬은 당선 후 바라는것이 더 없어서 암것도 안가져갔는데
일덬들 우치와 3개 4개.. 왜 우치와 커버를 파는지 알았음 ㅋㅋ
굿즈 우치와랑 만들어온거랑 겹쳐 보관하면 멤버들 얼굴에 반짝이 묻어 안돼..
팬섭 하는 곡이 따로 있는줄 몰랐음. 후반은 팬썹 마츠리더라..?
매번 하는 얘기겠지만 쇼쨩이 해외/아시아 팬 얘기 해주고 왤케 잘노냐고 해서 기분 좋았음. 거듭 말하길래 ㅋㅋㅋㅋㅋ 후반엔 더 잘놀께요 하면서 아픈 허리를 붙잡고
내가 느끼기에 쇼쨩은 위쪽과 무대 사이드쪽을 더 챙겨왔던것 같은데 나덬 갔던날은 아리나를 다섯번은 부른듯? 원래 아리나도 말해주나 ㅋㅋ 문득 현장감이 배가되는 순간이었음. 아 내가 여기 있구나.
왜냐? 사람은 원래 내가 속한 그룹의 일에 예민하대
(어디서 대충들은거라 틀릴수 있음)
원덬은 팬썹 1도 안받았지만 멤버들이 안녕 하는거 그거 팬한테 하는거잖아. 나는 팬이고 그러니까 받은걸로 치자.
니노는 요정임. 무슨뜻이냐면 진짜 요정임.
니노가 안녕 해주면 무슨 아는사이같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다? 니노가 요정이기 때문이다 ㅇㅇ 더 할말 없음 왜냐하면?
그렇다. 요정이기 때문이다.
아이바도 잔망 말도 못함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손 흔드는데 팔락팔락 소리나는것같아. ㅋㅋㅋㅋㅋ 그럴리가 ㅋㅋ없겠지만
뭔 느낌이냐 그..
"안녕~~~~~ 너두 안녕~~!!!! 꺄핰ㅋㅋㅋㅋㅋㅋ너두!!! 안녕!!!"
이런느낌임..보기만해도 신남ㅋㅋ 0개국어 이해 부탁함.
리다 팬썹 옆모습이..옆모습을 꼭 보는것이 좋습니다.
너! 너라고! 두번 찍어주는걸 제 눈으로 보다니 앞으로 착하게 살겠음..
낚는것도 그 찍는손 건지는손은 같은데 릴 마는 손 있자나 릴이라고 하는거 맞나 그거 그거 돌리는 손을 영상으로 다시 봐야겠다
쇼...안녕 해주는데 공정하고 깨끗한 한 표 행사하고싶었음.
그리고 콘서트 내내 채찍질 당하는 느낌 대유잼ㅋㅋㅋ 일어나! 뛰어! 안무!! 이거 뭐라고 해야되지 손 흔드는거 올렸다 내리는거.. 쉴틈을 주지 않음ㅋㅋ 체육쌤 좋아해서 못하는 체육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된 기분ㅋㅋ
쥰...당신의 실물을 말하고싶어서 이 글을 썼다.
근데 표현할 방법이 없다 ㅠㅠ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을 붙여서 표현하고싶은데 원덬은 배움이 부족함..
몇글자 적어봤다가 다시 지움. 말을 잇지 못할 잘생김이었다고 정리하자. 그리고 자주봐서 좋았다 ㅠㅠ
누가 하트 해서 난리났었는데 누구였는지 까먹었다. 하루 지났는데 기억력 뭐여
7. 퇴장과 지하철
오래걸림
들어갈때 걸었던 길로 내려갈수 없음. 육교 몇군데 막아두고 질서유지.
그래도 어떻게 역까지 걸었다면 20분 안에 해결 됨.
돈이 많았더라면 택시를 탔을텐데 -> 택시 대기줄이 보임 -> 그냥 걷자
9시 30분 조금 넘기고 끝났는데 스스키노역 숙소 오니까 11시반
공연 중간에 먹으려던 빵은 결국 숙소에서 먹었다는 이야기로 긴 글을 마침. 이게 뭐라고 7번까지 썼지.. 다 읽었다면 고생했어ㅋㅋㅋㅋ
한줄요약: 콘서트 존잼 ㅠ
옛날처럼 반라시) 붙여봄
1. 입장과 짐검사
삿포로 둘째날 남쪽 게이트였음. 내가 선 줄은 매우 꼼꼼히 봤음.
그래서 줄에서 이탈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줄었음. 그래도 제일 오래걸린 느낌^^
예를들면 앞앞 일본인은 학생증 사진 언제찍은거냐고 물어보고 다른 직원한테 데려감.
내 바로 앞 일행은 한명이 공지에 없는 신분증 가져와서 무전 하더니 한명만 딴데로 데려감.
나덬은 내 명의 내 신분증이지만 일어가 짧아서 벌벌 떨었음ㅋㅋ
근데 카드+신분증+데지티켓 보더니 하는말이 무서웠다
" 문제 없습니다. 들어가세요 "
아리가또ლ(⁰⊖⁰ლ)
2. 좌석
아...리나?
울뻔 ㅠㅠ 왜 못울었냐면 밖에서 가져온 음료는 컵에 옮겨담으래서 그거부터 하느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음식이랑 음료 판다는거 참전덬들 놀리려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팔더라...? 공연할때 뭐 먹으면 안되는줄ㅋㅋㅋㅋㅋ
사실 몰래먹으려고 빵 가져갔는데; 바깥보단 좀 비싸지만 굳이 싸들고가지 않아도 될듯. 팩에 든 녹차, mos버거, KF씨 등등 많음.
하긴 원래 야구장이지
3. 좌석 입장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네
위에서 내려가네
내려갈땐 신났는데 퇴장할땐 영혼 사라짐ㅋㅋ
방송으로 블록 지명해서 퇴장시킴
덕분에 안전하게 5만명 퇴장이 가능한것같은데
숙소에 다음날 들어갈뻔ㅋㅋㅋㅋㅋ
4. 옆자리 사람
왼쪽에는 진심 마챠미랑 똑같은 교토사람과 그 일행이
오른쪽에는 어린 팬들이 앉았음
올담 밧담 나 니노담 오노담
그리고 우리구역은 막내가 제일 많이 왔고
쇼쨩이랑 니노는 무빙 올때 엄청 가깝게 왔었는데 오른쪽사람 숨쉬는지 확인함..
밧담은 정말 초!록!색! 으로 오셨는데
출신지 밝히고 나니까 괜히 눈치가 보이는거야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ㅠ
말하다보니 한국인인 나도 놀랄정도로 직설적인 분이었음 ㅋㅋ
나덬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주신 선물도 초록색인데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 그리고 그 일행분은 올담 참전복의 본보기였음
굿즈 하얀티 리폼해서 입고오셨는데 금손 친구가 꾸며준거랬음.
가방도 막 ..그런거 있잖아 가끔 금손들이 무지 가방에 수놓고 뭐 달고 그렇게 개인굿즈 만들었는데 팔아주면 좋겠는거 그런거..부러웠다.
나는 머리가 안돌아가서 ㅋㅋㅋ 그냥 올검에 굿즈티 입었는데 다음엔 화려하게 하고 우치와도 들고가야지ㅠ
ㅁㅇ도 했으나 마챠미님 목소리..진심 목소리마저 마챠미랑 똑같고 멘트 하나하나에 리액션과 츳코미가 ㅋㅋㅋㅋㅋㅋㅋ 저세상 순발력이라 나덬 메렝게의 기분 게스트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5. 무빙스테이지
보고도 안믿김. 방금 지나간거 무대야?
지금 저기서 오는거 무대야?
토롯코랑 다른느낌이었어 그리고 정말 빠르더라 토롯코 ㅋㅋㅋ
6. 팬서비스
나덬은 당선 후 바라는것이 더 없어서 암것도 안가져갔는데
일덬들 우치와 3개 4개.. 왜 우치와 커버를 파는지 알았음 ㅋㅋ
굿즈 우치와랑 만들어온거랑 겹쳐 보관하면 멤버들 얼굴에 반짝이 묻어 안돼..
팬섭 하는 곡이 따로 있는줄 몰랐음. 후반은 팬썹 마츠리더라..?
매번 하는 얘기겠지만 쇼쨩이 해외/아시아 팬 얘기 해주고 왤케 잘노냐고 해서 기분 좋았음. 거듭 말하길래 ㅋㅋㅋㅋㅋ 후반엔 더 잘놀께요 하면서 아픈 허리를 붙잡고
내가 느끼기에 쇼쨩은 위쪽과 무대 사이드쪽을 더 챙겨왔던것 같은데 나덬 갔던날은 아리나를 다섯번은 부른듯? 원래 아리나도 말해주나 ㅋㅋ 문득 현장감이 배가되는 순간이었음. 아 내가 여기 있구나.
왜냐? 사람은 원래 내가 속한 그룹의 일에 예민하대
(어디서 대충들은거라 틀릴수 있음)
원덬은 팬썹 1도 안받았지만 멤버들이 안녕 하는거 그거 팬한테 하는거잖아. 나는 팬이고 그러니까 받은걸로 치자.
니노는 요정임. 무슨뜻이냐면 진짜 요정임.
니노가 안녕 해주면 무슨 아는사이같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다? 니노가 요정이기 때문이다 ㅇㅇ 더 할말 없음 왜냐하면?
그렇다. 요정이기 때문이다.
아이바도 잔망 말도 못함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손 흔드는데 팔락팔락 소리나는것같아. ㅋㅋㅋㅋㅋ 그럴리가 ㅋㅋ없겠지만
뭔 느낌이냐 그..
"안녕~~~~~ 너두 안녕~~!!!! 꺄핰ㅋㅋㅋㅋㅋㅋ너두!!! 안녕!!!"
이런느낌임..보기만해도 신남ㅋㅋ 0개국어 이해 부탁함.
리다 팬썹 옆모습이..옆모습을 꼭 보는것이 좋습니다.
너! 너라고! 두번 찍어주는걸 제 눈으로 보다니 앞으로 착하게 살겠음..
낚는것도 그 찍는손 건지는손은 같은데 릴 마는 손 있자나 릴이라고 하는거 맞나 그거 그거 돌리는 손을 영상으로 다시 봐야겠다
쇼...안녕 해주는데 공정하고 깨끗한 한 표 행사하고싶었음.
그리고 콘서트 내내 채찍질 당하는 느낌 대유잼ㅋㅋㅋ 일어나! 뛰어! 안무!! 이거 뭐라고 해야되지 손 흔드는거 올렸다 내리는거.. 쉴틈을 주지 않음ㅋㅋ 체육쌤 좋아해서 못하는 체육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된 기분ㅋㅋ
쥰...당신의 실물을 말하고싶어서 이 글을 썼다.
근데 표현할 방법이 없다 ㅠㅠ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을 붙여서 표현하고싶은데 원덬은 배움이 부족함..
몇글자 적어봤다가 다시 지움. 말을 잇지 못할 잘생김이었다고 정리하자. 그리고 자주봐서 좋았다 ㅠㅠ
누가 하트 해서 난리났었는데 누구였는지 까먹었다. 하루 지났는데 기억력 뭐여
7. 퇴장과 지하철
오래걸림
들어갈때 걸었던 길로 내려갈수 없음. 육교 몇군데 막아두고 질서유지.
그래도 어떻게 역까지 걸었다면 20분 안에 해결 됨.
돈이 많았더라면 택시를 탔을텐데 -> 택시 대기줄이 보임 -> 그냥 걷자
9시 30분 조금 넘기고 끝났는데 스스키노역 숙소 오니까 11시반
공연 중간에 먹으려던 빵은 결국 숙소에서 먹었다는 이야기로 긴 글을 마침. 이게 뭐라고 7번까지 썼지.. 다 읽었다면 고생했어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