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물건 정하게 오래 잘 쓰는 아기니까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히 즐겨 쓰고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들 차분히 소개해주면서 물건에 얽힌 에피소드 같은 거 같이 얘기해주는 것도 보고 싶고
빅 빅 베이비’s 앨범
숙소에 혹시 가져다둔 가족사진 앨범 있으면 같이 구경하면서 추억은 방울방울 가나지 돼가지고 옛날 기억 되새기면서 콧망울 발롱거리고 부힛 웃는 강쥐도 보고 싶고 그러다가 amn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앨범 보구 이써어 통화하면서 세계 베스트 장남 솜사탕 말투 나오는 것도 보고 싶고
이찬영의 음악세계
전자첼로랑 베이스 같은 악기들까지 포함해서 음악 관련 장비나 서적 같은 것들 소개해주고 거기 얽힌 이야기들 조곤조곤 속삭이듯이 들려주는 거나 고요한 새벽에 사부작사부작 음악 만드는 거 보여주는 것도 보고 싶고
Anton’s Toy Story
침대에 있는 인형 칭구칭긔들이랑 숙소에 전시해둔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소개해주다가 공간 제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박템 된 장난감들도 마이 희쥬들 보여준다고 주섬주섬 꺼내서 보여주다가 혼자 재밌게 노는 것도 보고 싶고
오운완 브이로그
짐에서 기구 활용해서 각 잡고 운동할 때의 루틴 간략하게 보여주는 미니 브이로그나 시간적 여유 없을 때 숙소에서 간단히 하는 홈트 같은 거 동작 알려주고 평소에 운동할 때 쓰는 용품 같은 거 소개하는 것도 보고 싶고
...실은 그냥 찬영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