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할배때문에 미치겠다 진짜. 동네 사람 아무도 못들었다는데 혼자 밤에 고양이 울음소리때문에 못자겠다고 난리야
주변 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도 그런 소리 못듣는다했고 나도 부러 밤샌적도있는데 한 번도 못 들음
일단 죄다 중성화 수술하고 영역 확실해서 발정올 일도 없고 싸울 일도 없거든. 애기들은 생기는 족족 입양 보내고
이젠 낳을 일도 없어서 그 애들이 그 애들이고. 그 할아버지집 주변 동네 사람들한테 네 번 정도 물어봤는데
아무도 고양이 우는 소리 못들었다는데 다들 초숙면 취하고 그 할아버지만 밤잠 설칠 가능성을 고려해야하나
미치겠어. 결국 한 마리 죽었는데 빼박 약먹고 죽은 거고 그 할아버지가 뭐 여기저기 던지고 다니는 씨씨티브이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