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얘가 분리불안도 살짝 있고 사회화도 덜 되어있어서 애견호텔이나 동물병원엔 못 맡길거같애
솔직히 믿음도 잘 안 가고....
그렇다고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맡기기엔 가족은 외국에 있고 지인들 중엔 강아지 맡길만한 여건이 되는 곳이 없음 ㅠㅠ
1박은 혼자 집에 두고 다녀온적은 있었는데 강아지 키운지 6년만에 2박으로 출장갈 일이 생기네. ㅠㅠ
최대한 안가려고 노력해봤지만 먹고 사는게 뭔지....
2박 3일 동안 강아지 집에 혼자 놔둬도 될까 ㅠㅠ 일단 사료나 물같은건 다 준비해서 갈건데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다
내가 다 분리불안 생길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