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예쁘게 둘이 끌어안고 자고 있길래 사진 찍을려고 했더니 형아가 눈을 떠버렸당.
하지만 동생 머리를 베개삼아 얼른 다시 잠이 들지요~
에궁 이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왜 저 백원이 보이는지 모르겠엉ㅋㅋㅋ
까망이 귀여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 사진은 오늘 찍은건 아니지만 얼굴 제대로 나온게 요 사진 밖에 없어.
애들이 엄청 똥꼬발랄해서 평소에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ㅋㅋㅋㅋㅋ 막 날아다니거등ㅋㅋㅋㅋ
둘 다 입양 보내야하는데 엄마는 아직 떼어낼 생각 1도 없고, 아직도 애들 붙잡고 젖주고 있고.
3월 23일에 태어나서 이제 두달 채웠는데 아직도 엄마 찌찌 먹는대요~ 이렇게 놀리고 있어.
동물 병원에서도 엄마가 스스로 떼놓는게 중요하다고 2달 반은 지나야 입양 보낼 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고.
좋은데로 가면 좋을텐데... 걱정이 많이 되지만 뭐 잘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