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스피츠 혼종
털 밀기 전
후
이제 한살인데
털빨때문에 좀 늠름해 보이다가
털빨 잃고 개린이로 돌아옴 ㅋㅋ
원래는 엉덩이만 밀어줄려다가 너무 민둥민둥해져서 .. 이러고는 도저히 산책 못가겠다 싶어서
6미리 맞춰놓고 싹다 밀음
다행히 강아지가 얌전히 제자리에 서있어 줬는데도 내가 혼자 낑낑대느라 한 1시간 걸렸나 ..
바리깡이 싸구려는 아닌데 한 1분에 한번 꼴로 빗살캡 빼고 끼인털 빼고 이걸 계속 하니까 시간엄청 걸리더라고 ㅠㅠ
거실에서 깎았는데 진짜 털이 내 이불에 넣는 솜정도 나온듯
심지어 몸무게도 줄었어 ㅋㅋ 원래 9키로대였는데 8키로대가 되었어 ㅋㅋ
결론 = 바리깡 좋은걸로 다시 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