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처음 방에 들어와서 글써보는 덬... 조언 부탁해 ㅜㅜㅜ (강아지)
1,418 18
2018.02.23 18:33
1,418 18

우리 집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2014년 12월 우리 집에 왔을 때가 8개월차였으니...

벌써 다섯살이나 된 강아지구나......!


어쨌든 거두절미하고 우리 강아지를 키우는 데의 우리집의 문제점을 적어볼게...ㅜㅜ


1. 개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식탐이 쩔어 맨날 내 가방에 있는 초콜릿 냄새맡아서 가져가고 먹음

같은 맥락인지는 모르겠다만 똥도 먹어 식탁의자에 올라가서 자꾸 식탁에 있는 것들 먹으려고 해

아침자녁으로 건식으로 된 밥을 주거든 혹시 자동급여기...?라고 부르는 거 아니?.. 그 걸로 여섯번을 줘

내가 볼땐 적은 것  같기도 한데 엄마는 똥 많이 싼다면서 이 정도면 괜찮대

배고파서 이러는 건지 아니면 습관이 잘못든건지 이 습관은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2. 똥오줌을 못가린다 지금 집에 가둬놓고 있거든 가끔 꺼내주고, 안그러고 가면 집에 있는 가방 뒤지고 난장판 만들어놔서

근대 그럴때만 배변판에 잘싸고 꺼내주면 계속 다른데다가 싸. 근데 문제는 울집 강아지가 이미 싸는 공간이 있는 것 같아. 자기가 생각하는 배변 장소....?

강아지 가둬놓는 장소가(가둔다고 표현했지만 엄청 작은 편은 아니야) 현관 쪽이거든 근데 강아지가 응아하는 공간도 현관 대리석 주변

계속... 계속그래...


3. 엄마아빠 두 분 다 바쁘시고 울집 강아지 케어해줘야 하는 나와 내 동생은 기숙사생이다... 삼주에 한번만 집에 온다,,,,,,

엄마는 강아지가 똥오줌도 못가리고 맨날 엄마가 치워야 하고 식탐이 많아서 강아지를 별로 안좋아해

그래서 그냥 강아지 있으면 가! ㅇㅇ! 이러고.... 약간 장난이겠지만 가까이가서 위협하듯이...? 함

물론 직접적으로 해코지 하진 않아 밥도 잘주고 근데 진짜 별로 안좋아해 강아지를

맨날 엄마랑 싸우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아직 엄마 생각엔 개는 밖에서 키우는 동물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


이렇게.... 총체적 난국인 상태야 도대체 어디서부터 강아지를 위한 행복한 집을 만들수있을ㅈ, 모르겠어

산책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시켜주는 것 같아 삼십분씩


애견인덬들아 나에게 조언을 주렴 ㅜㅜㅜ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38 06.21 45,3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69,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49,5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19,41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51,108
공지 정보/나눔 식물방 분리 오픈 안내 02.02 4,241
공지 정보/나눔 ★ 강아지 FAQ 모음: 질문 전 필독 ★ 15 19.11.12 26,469
공지 후기 동식물방 인스타그램 등 SNS 공개 관련으로 신고 문의 넣었고 왕덬 답변 받았는데 알려달라길래 올려 11 18.02.09 28,574
공지 정보/나눔 동식물방 오픈 알림 (dongsik) 59 16.04.13 22,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511 잡담 보호소 강아지 피서 임보 할 사람!!!!(1인가구 가능) 16:32 31
43510 사진/자랑 창밖에 뭔가가있다 3 16:07 48
43509 질문 오늘 이사했는데 진심 애들 사료 어딨는지 못찾겠어 3 15:44 62
43508 사진/자랑 태어난지 26일된 골든햄스터 4 15:08 53
43507 질문 덬들이 쓰고있는 강아지 간식주머니(트릿백/트릿파우치) 말해주고 가 3 14:13 30
43506 잡담 이제 고양이 문 열어놔도 쳐다도 안 보네 2 12:12 108
43505 잡담 요즘 일하면서 옆에 홈캠으로 틀어놓고 있는데 2 11:35 88
43504 잡담 무지개 다리 코앞에서 6 10:37 125
43503 잡담 슬로우식기 보고있는데 실리콘이 너무 아쉽다ㅠㅠ 1 10:16 71
43502 잡담 어제 접종 데려갔다가 치아흡수성병변 의심된다고 들었다 09:09 70
43501 잡담 어제 우리 강아지 사료 봉지 훔쳐서 ㅊ먹고 -_- 2 09:00 98
43500 잡담 이제야 인스타며 여기저기서 심장병 관련한 피드들을 보네... 1 01:27 168
43499 잡담 돼지새우들 5 00:20 150
43498 잡담 우리 고양이가 보고싶어 1 06.23 137
43497 사진/자랑 숨숨상자 12 06.23 220
43496 잡담 집사덬들 고양이 습식 뭐 먹여? 9 06.23 108
43495 잡담 고양이 아파하는 기색 있거나 피나는거 아니면 발톱 혈관 안자른거겟지...? 3 06.23 94
43494 잡담 언니 얘 언제가? 6 06.23 275
43493 잡담 산책을 합쉬다 4 06.23 213
43492 잡담 강아지 토하기 전 시그널 하나 찾음 1 06.23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