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식으로 생긴 하네스인데 우리집 강아지가 유일하게 받아들여주는 하네스야큐ㅠㅠ
h자형은 버클 딸깍거리는 소리 안 나게 채워도 2번이나 채우는 걸 싫어했고 x자형,y자형은 발 넣는 걸 싫어했고 후르타나 러프웨어같이 면적이 넓은 하네스는 몸에 넓게 닿는걸 싫어했고 목줄은 원래 약한 기관지때문에 켁켁거림+제지하면 싫어서 목줄 벗으려다 차 사고 날뻔 하고 봉인....ㅎ
그러다 어디선가 L자형 하네스 추천받고 쓰기 시작했는데 몇년동안 잘 썼고 얼마전 오랜만에 h자형 쓰려니까 얘 반응이 완전 다르더라고ㅋㅋㅋh자형 하네스 꺼내니까 싫어가지고 집으로 도망가서 숨더라;;;
L자형 하네스는 보다시피 몸에 닿는 면적이 작고 앞다리가 비교적 자유롭다보니 얘가 편해하고 거부감이 덜 해서 하네스 하자고 하면 잘 와서 기다려ㅎㅎ 대신 오직 가슴부분만 사이즈 조절 가능하고 겨드랑이에 닿다보니 하네스 사이즈나 재질,쿠션감을 잘 보고 사면 좋을거같아
난 후르타 캐주얼 하네스 쓰는데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이 부드러운 쿠션감이 있어서 좋아 근데 최근에 보니까 색깔 선택지가 줄어서 슬프더라ㅠㅜ그럼에도 하네스로 고민하는 강아지들이 있다면 생소하지만 L자형 하네스 추천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