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서 이 사진을 보고 홀린듯이 입양 결정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살이 되었어



보호자 분이 보내주는 사진들로 두 달여를 버티다
드디어 만났을 때의 감동이란...😢


이제 좀 컸다고 만지는 것도 귀찮아 하지만 저땐 꼭 붙어서 잤었는데ㅠㅠ

이 구도의 사진이 이상하게 많길래 첨부 ㅋㅋㅋㅋ

이상할 정도로 아빠 손에 들려있길 좋아했었는데 이젠 탈출만 노리게 됐고 ㅋㅋ


내가 출근할 때마다 울고 물고 찡찡댔었는데

세상을 알게 된 뒤로는 내가 나가든 말든 관심도 없어 😢



처음 입혀봤던 옷과 눈으로 쌍욕했던 환묘복은
이제 인형 옷인가 싶을 정도로 작아져 버렸고

생각보다 빨리 와 당황했던 발정과 중성화도 잘 지나왔네
그때 몸무게 미달로 수술 못해서 당황한 내 글에 댓글 달아줬던 덬들 지금도 고마워


이젠 내 부름이 세상 제일 귀찮은 것 같은 표정을 지을 때가 많지만ㅡㅡ

여전히 지 기분 좋을 땐 들러붙어서 온갖 애교 다 부리는
3.4kg 애기야 ㅋㅋ

마지막으로 오늘 드디어 투명해먹에 들어가 준 보름이😍
나 이 사진 찍다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이쁘지? 이쁘지? 이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