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사료토 살빠져서
2차병원 방문 세침검사
현미경 대세포 림프종 90퍼 추청
진행 빠르니 주사항암 권유
바로 빈크리스틴 1차맞음
그 다음주 빈혈심해 수혈함
항암중단
반응 일반적이지 않고 애 상태 계속 안좋아짐
대변볼때 붉은 피도나옴
빈혈이 골수억압 때문인지 내부 출혈때문인지 확실하지않음
항암중에 빈혈 애상태 갈수록 안좋아 제거 수술도 망설여지고
병원에서는 계속 항암 권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스테로이드는 먹여야 한대서 계속 먹임
이때쯤 의사샘이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으니까
갑자기 인터넷에 대세포림프종 사진이랑 우리애 현미경 비교하며
림프종이 아닌데 고등급 비만세포종 인가 싶은 이야기 함
여기서 신뢰 낮아져서
그럼 다시 세침검사하자 얘기도 나옴
사실 세침검사 후 기관보내서 확진을 받아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했능데
초반에 의사샘이 보낼필요없다 99퍼다 의미없다 해서 안한게
이 사태까지옴. 애 아픈데 가까운게 1순위라 이 병원 다닌건데
전원 해야하나 고민할때 병원에서 약 이슈 터짐
병원 말로는 테크니션마다 약 조제 방법이 달라서 100mg짜리 쓰거나
500mg짜리 쓰면 양이 달라질 수 있다 하는데
그럼 전화문의 했을 때 바로 설명해줘야지
새벽에 가서 약 다시 받아가래서 바꿔와서 약 먹였음 이런거 두번째임
병원 전원하기로 결심
애는 항암시작하면서부터 고용량 스테로이드 계속먹여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털도 많이 빠졌음 계속 상태 안좋음
좋게 마무리 했는데 전원병원에 데이터도 안주고 잘못줘서 계속 기다림
새병원에서는 비장제거 수술하기로함
회복이 우려되서 가족내에 찬반 있었음
벗 선생님 믿고 수술함 수술전 중 후 수혈 준비 하고
ct도 찍고 수술 후에는 스테로이드 끊기로 계획세움
다행이 수혈없이 수술 잘 끝났고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함
매일 5분씩 면회가고 ㅠㅠ 갈때 마다 울었다 ㅠㅠ
비장제거 했을땐 혈관육종인가 싶었는데
미국으로 검사 보낸거에는 비만세포종.림프종 나와서
추가 3가지 검사 해야한다해서 아직 결과는 모르고
울고양이는 수술 직후 스테로이드 끊은거 때문에
간 수치가 많이 튀었는데 입원 하는 동안
수액, 간보호제 맞아서 괜찮아졌어
지금은 약 아무것도 안먹고
구토도 안하고 식욕도 있도 대변에 피도 안나와서
너무 감사하다 ㅠㅠㅠㅠ
미국으로 보냈던 조직은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4달간 진짜 너무 힘들었어 ㅠㅠㅠㅋㅋㅋㅋㅋ
마음고생도 많이했고 진짜 보내줘야 하나
여튼 나는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
그때 위로해줬던 덬들 고마워
모든 냥멍 외 소즁한 친구들 건강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