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에 건강검진 멀쩡하다고 좋아했는데 일요일 새벽부터 토하기 시작해서 아침에도 토하길래 2차병원으로 들고 날랐음 장염이라고 수액 꽂고 입원함, 입원 전에 치은염 증상 있어서 약을 10일치 받아왔는데 한 번 밖에 못먹였는데, 장염 걸려서 입원했음..ㅠㅠㅠ
입원 당일날은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니, 어제 갔을 때는 울면서 탈출하려고 해서 만져주지도 못하고 문닫고 면회하고 왔음, 오늘은 퇴원해도 된다고 전화 받아서 갔더니 평소에 못마땅할 때 내는 샤우팅을 집에 올 때까지 쉬지 않고 함... 지금 습식 좀 먹더니 바로 침대 밑에 들어가서 안나오는 중..ㅜㅜ
그래, 목소리가 평소랑 똑같이 귀에 꽂히니 반갑다 나도ㅠㅠㅠㅠㅠㅠ 내 지갑 겁내 날씬해졌어ㅠㅠㅠㅠㅠ어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주만에 80을 태웠구나 이노무자슥 왜 아프냐 아프지 마 500그램때 엄마냥이가 얘 약하고 아프다고 집앞에 버리고 가서 구조한 앤데, 구조 당시에 눈꼽에 콧물에 콧잔등은 다 짓물러서 털 다 빠져있고 한 상태에서도 밥은 배터지게 먹던 앤데 일요일 아침밥 안먹는 거 보고 너무 놀랐음...ㅜㅜ
지금 집에 와서 습식이랑 건사료 조금씩 줬는데, 잘 먹고 있어서 다행...ㅜㅜ 근데, 방에서 이동가방 열고 나니 이리와 하니까 냉큼 뒤도 안돌아보고 침대밑으로 도망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