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중형견이라 싸움나면 내가 온 몸으로 떼어놔야하는데
어쩌다 싸움난거야 울집강아지 잘못은 아닌데
내가 그때 손에 라떼를 들고있었단말이야?
그래서 싸움나자마자 놀라서 달려갔는데 그 달리는 3초의 순간에 이 라떼를 어떡하지???
하고 머릿속이 백짓장됨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우리집 마당이었으면 그냥 라떼 땅에 던지고 갔을텐데
여긴 애견카페 남의 업장 잔디고... 난 초코라떼였고... 내가 라떼 땅에 뒀다가 흘리면 다른 강아지들이 먹을테고...
아차하고 테이블 갔다가 다시 가기엔 상대 강아지가 몸집이 작아서 다치면 우리가 개손해라 빨리 떼어놓아야하고...
그래서 와 진짜 어떡하지 하면서 결국 라떼를 한 손에 들고 싸움 말리러갔는데
한손으로 제대로 말릴 수 있겠냐고ㅠㅠㅋㅋㅋㅋㅋ
넘 당황스럽고 바보같은 3초였다... 다음에 또 이런일 생기면 걍 라떼를 땅에 버려야지ㅠㅠ...
원래 음료 들고 잘 안 있는데 너무 추워서 손 녹인다고 들고있다가 쩝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