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 알다가도 모르겠음..
박스에 관심없어서 박스 주면 당황해 하고 숨숨집도 진짜 사용을 안해서 그나마 두번 들어갔던거 빼고 싹 정리함
어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거 좋아해서 깔개만 세개 주고 침대에 누워있는거 좋아하는데 사람처럼 눕는거 좋아해서 내 목침에 기대서 옆으로 잠
햇빛도 그다지 안좋아해서 햇빛에서 낮잠자는것도 손에 꼽음
츄르도 먹기는 먹는데 지 싫어하는 상황이거나 뭐 훈련보상용으로 주려고 하면 드럽고 치사해서 안먹는다는듯이 안먹고 도망침
의외로 뱃살만져도 그릉거리고 뒤집어 놓으면 얼음되서 발톱깎기 짱 편함
무릎에는 안 올라오는데 근처 바닥에 널부러져서 지켜봄
같이 이불 덮는건 싫어하고 혼자서 이불속에 있는건 좋아함
잘때 옆구리나 안겨서 자는건 싫어하는데 머리맡 얼굴옆에서 널부러져서 잠
집와서 반겨줄때도 스트레칭 하면서 걸어오다가 옆으로 툭 쓰러져서 널부러진채로 반겨줌
쓰고보니 진짜 요상한 고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