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아지가 타고나길 예민하고 겁이 많은거같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한테 앵기는 3개월 무렵부터도
외부인, 외부강아지에 대한 경계가 어마어마했거든
근데 그 경계가 짖음으로 터지기 시작한게 접종.......
접종때 울애한테 낯선사람=수의사=날 아프게 하는 나쁜사람이라는 인식이 딱 굳어져버렸나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람한테 짖기시작했음ㅠㅠ
유튜브로 공부도 하고
친한 친구, 이웃분들께 우리 애마주치면 손대지말고
그냥 간식만 주셔라 부탁드리면서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고 노력했는데
결과는 그 사람들에 대해서만 안짖고
또 아예 낯선 사람 무서워하고 짖는건 개선이 안되더라고......ㅠㅠ
사람 좋아하길 바라는게 아니야
그냥 사람한테 관심을 끄고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어..ㅠㅠ
사람이 있으면 바짝 긴장해서 온몸에 힘주고있는게 너무 안쓰러움...
좋은 곳 많이 데려가고 싶은데
아무도 없어야한다는 조건이 붙으니까 쉽지도 않고..
혹시 우리 애랑 비슷한 아이 키우는 덬중에
좋았던 방법있으면 공유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