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임보중이야. 진짜 임보만 하려고 했는데 고민된다 ㅠ
장점은
집 비우는 시간이 일주일 합쳐서 20시간 이하
돈 쓸 수 있음
산책 매일 가능
가족 구성원 변경 없음
단점은
강아지랑 가까이 있는 것이 처음이라 내 모든 행동이 허접함 안는 것부터 이상함
내가 내향인이라 강아지 모이는 공간은 안 감
여행갈 때 봐줄 사람 없어서 호텔에 맡겨야 함
성격 예민함
얼굴 핥는 건 싫음
큰 개는 무서워 함
오늘 오전에 강아지 똥꼬 근처 똥이 뭍었더라고... 닦아주기 시도했는데 3시간에 걸쳐서 겨우 닦아줬어 강아지는 전혀 문제행동 없고 사람이 문제야 아직 티끌이 조금 붙어 있는데 외면중 ㅠ 오전에 씨름하고 나니 현타와서 쓰는 글이야 아직 접종 완료가 안 돼서 미용 맡기지는 못함
애는 소형견 품종견이라 입양 공고 올리면 금방 될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