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이고, 3주전에 몸무게 1.9키로였고 수컷 코숏이야
저울이 고장나서 제대로 된 몸무게는 모르지만, 많이 무거워져썽…
의사쌤이 6월중으로 중성화수술 잡자고 해서 내일로 잡아놨어
아.. 근데 뭔가 마음이 이상해 ㅜㅜ 아직 애기같은데 중성화라니..
뭔가 짠하고 그러네 ㅎㅎㅎ
바깥 내다보는 횟수도 늘고, 전보다 공격성도 늘긴했어
내 손과 발이 남아나지를 않네 ㅋㅋ쿠ㅜㅜㅜ
중성화하면 좀 얌전해지려나?
넥카라도 준비해놨고, 오늘 저녁까지 먹이고 금식할 예정이야
금식 전에 간식이라도 좀 줘야징..
아침마다 야옹거리면서 밥달라고 하는데, 내일 아침은 전쟁이겠다
우리 냐옹이 잘 하고 오겠지?
고양이 집사는 처음이라 좀 긴장된다 ㅎ후ㅠㅠ
덬들도 반려묘 중성화하기 전에 이런 느낌이었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