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제목이 너무 어그로같아서 수정했어 ㅋㅋ ㅠㅠ

엄빠가 항상 집에 계셔서 절대 혼자 놓는 갱얼지 아님. 강아지 인생 단 한번도 혼자 놔둔 적 없음. 근데 이번주 월욜에 볼일이 있어서 부득이 2시간정도 혼자 두고 일보고 왔더니

일단, 가족들 와서 반갑기는한데

왜 이제 왔냐고 엄하게 화난 표정으로 처다보다가

2분만에 잠듦.... 크어어어💤

15살 할매에게는 너무 과중한 업무였나봄 ㅋㅋㅋ

무릎 강아지라 둥가둥가 많이 안아조야해서 이날도 오자마자 안아줬더니 30초정도 반기고 빤히 쳐다보다가 곯아떨어졌어

할매되니까 잠도 애기만큼 많이 자

따듯하고 꼬수운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