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한지 1년정도 되었구 둘째 덩치가 조금 더 커지고나서 묘하게 데면데면해진거같아서 ㅠㅠ
같은 스크래쳐 소파 두개가 있는데 이걸로 자리싸움을 계속 해;(원랜 뭉탱이로 뭉쳐서 같이 잘 잤는데 ㅠㅠ흑흑)
한쪽에 둘째묘가 먼저 와서 자고있었는데 첫째묘가 와서 핥아서 깨워서 내쫓고
첫째묘가 먼저 자고 있는데 둘째묘가 옆에 낑겨 누우면 첫째묘가 미친듯이 핥아서 내쫓아
그리고 서로 다른데서 자다가 첫째묘가 갑자기 둘째자리로 가서 내쫓고 둘째가 다른곳에 가서 자기도 해....
이 외에도 평소에 서로 딱히 교류하는것같진않고 그렇다고 하악질하고 싸우고 이러는것도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우다다 같이 하는 정도...? 인데 뭔가 관계개선을 위해 내가 뭘 해야하나...?
아니면 이것도 그냥 합사성공(그저 같이 살기 성공인...그거그거)인걸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