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견 (2살추정) 유기견이고 데려온지 이제 두달이야! 근데 애기가 신나고 흥분하면 사람 주위를 뛰어다니면서 박치기도 하고 팔을 앙앙깨물어 제법 몸집이 있 어도 세게 안물었는데도 빨갛게 자국이 남더라고
나한테는 잘 안그러는데 하루종일 같이 있는 동거인한테는 그래서ㅠ 블로킹이나 안된다고 낮게 외치는거나 벌떡 일어서는 것도 다 해봤는데 멈추질 않는다... 블로킹은 진심 온힘을 다해 뿌리쳐도 노는걸로 알아 중형견 키우는 덬들은 블로킹을 어케해?ㅠ 씨름하듯 해야되나?ㅋㅋㅋ큐ㅠㅠ
벌떡 일어나서 등 돌려서 방안에 들어가보기 < 해봤는데 나오면 와서 또 물어ㅠ 입양 둘째날에 강아지가 겁먹어서 동거인 얼굴을 심하게 물었던 적이 있어서 또 그런일이 있을까봐 겁나서 최대한 막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