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어났을때부터 한달만에 형제중에 젤 크다고해서 ㅋㅋㅋ 살짝 왕크왕귀기대하구, 우리집와서도 병원 갈때마다 쑥쑥 체중 잘 늘고있었거든. 수의사쌤이 너 잘 먹는구나 하실만큼 멍냥보감볼때마다 오오 이대로면 6키로까진 크겠구만하고 흐뭇했는데(근데 쌤은 한결같이 이대로면 5키로쯤일거에요 하신긴함. 경험으로 아셨나봐), 여전히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지만 오늘 체중으로 확인해보니 이젠 예상 크기가 5.5임 근데 엄마가 아담하긴했어 ㅎㅎㅎ 괜찮아 괜찮아 이미 뭐든 잘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잘 싸는것만으로도 효묘다
우리 애기 마징가귀하고 그릭요거트 먹는 거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