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차 집사고, 우리 냥이는 1살됐어.
약간 장모라 털을 빗겨줘야 덜 날린대서
빗길라고 하면 귀가 누우면서(이게 싫다는건 아는데) 내 손을 물려고함
기분을 맞춰가면서 슬금슬금 미간쪽? 이랑 목쪽을 사랑빗그걸로 엄청 살살 마사지하듯 빗기면
턱을 들면서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러다가 또 몸통으로 가면 싫어함 ㅠㅠ
도대체 털을 어뜨케 빗겨야 하는거야.. 한번 빗기면 몇분 빗겨? 나눠가면서 빗겨야하나..
++ 추가로 빗을 손에 들지 않았을때도 가끔 내 손을 물려고 함 (이때 귀는 정상쫑긋귀)
어제는 딴거 하고 있는데 와서 내 팔을 살짝 물고 감.. 물려도 아프진않어
놀아달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