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길낭이들 밥 줬는뎨
시골이구 마당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비슷한게 있어
그래서 어쩌다보니 마당냥이?처럼
살고 있어
키운다고 하긴 그렇구..
마당에 계속 있는 어린고양이도 다섯마리구
성묘 셋
왔다갔다 둘~셋 정도라
이미 너무 많아..
그리구 얘들은 사람 손을 안 팄던 지라
밥만 때 맞춰 주면 되거든...?
근데 오늘 누가 집앞에
완전 애기 고양이 세마리를 버리고 갔어;;
사람도 안 무서워하는 거 보면 집냥이 애기 같은데
얘네를 도저히 키울 수가 없어.ㅜㅜ
집에 노견도 있고..
ㅜㅜㅜㅜ
밖에 사는 성묘 중에 애기 엄마가 있어서
걔가 키워(?)준다면 그냥 마당에 계속 두면 되는데
엄마 냥이 그럴 생각이 없어보여서...
어떡하면 좋지???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