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방광염이 의심돼서 냥이 병원 다녀왔어. 신장 안 좋아서 처방사료+약 먹고 있고. 그 주 화요일에 혈액 검사한 것도 있어서 혹시 모르니까 그 동안의 결과지도 챙겨서 갔거든.
혈액 검사에서 3개월 전보다 신장 수치가 안 좋고 살이 조금 빠진 것도 있어서 그런지 T4 라며 갑상선 검사도 같이 진행됐고.
엑스레이, 초음파, 혈액 검사에 신장 안 좋은데 근래에 sdma 검사 받은 적 없다니까 그것도 추가.
정작 방광은 비어있어서 소변 검사는 못했는데 증상 설명과 초음파에서의 방광에 염증으로 의심되는 게 보이고 찌꺼기도 있다고 일주일 치 약 처방 받았어.
이렇게 해서 토요일 저녁 7시 진료에 26만 얼마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은데. 생각해볼 수록 과잉진료인 것 같고...
그래도 설명 잘 해주고 막 후려치는 24시 병원은 아닌 듯 해서 응급상황 생기면 고민 없이 가면 되겠다 싶긴 해.
혈액 검사에서 3개월 전보다 신장 수치가 안 좋고 살이 조금 빠진 것도 있어서 그런지 T4 라며 갑상선 검사도 같이 진행됐고.
엑스레이, 초음파, 혈액 검사에 신장 안 좋은데 근래에 sdma 검사 받은 적 없다니까 그것도 추가.
정작 방광은 비어있어서 소변 검사는 못했는데 증상 설명과 초음파에서의 방광에 염증으로 의심되는 게 보이고 찌꺼기도 있다고 일주일 치 약 처방 받았어.
이렇게 해서 토요일 저녁 7시 진료에 26만 얼마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은데. 생각해볼 수록 과잉진료인 것 같고...
그래도 설명 잘 해주고 막 후려치는 24시 병원은 아닌 듯 해서 응급상황 생기면 고민 없이 가면 되겠다 싶긴 해.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먹여야 하는 약은 내 코에도 약 냄새가 나서, 츄르에 섞여줘도 안 먹어ㅠ 강제로 먹인다고 먹일 때마다 손에 상처 하나씩 추가 되고 있다 흐엉